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입양된 아이들
천방이와 박효정씨
by kaps (*.203.152.236)
read 11804 vote 64 2006.09.30 (21:54:55)



제목 없음

 

박효정씨의 품에 안겨있는 천방이.
(천방이가 입양을 가던 말던 하품을 하느라 정신없는 희나.)

천방이는 페르시안 고양이로서 지난 여름 서울에서 동구협에 의해 구조받아 한달이 지나 보호기간 만료로 인해 안락사 위기에 처해있었다.
하지만 동구협 직원들은 워낙에 귀엽고 순한 성격의 아기고양이라 안락사 시키기에는 너무 안타깝다고 여겨 다른 좋은 입양처를 찾아보려고 노력했다.
그러던 중, 서울 박혜선회원이 천방이의 소식을 우연히 접하게 되었고, 대구 동물보호협회에 맡기겠다고 데려온 얘다.
 7월 6일 천방이는 권혜경씨의 망고와 김지선씨의 똘망이와 함께 대구로 오게 되었다.

천방이라는 이름은 작은 녀석이 너무 천방지축이라고 협회장님이 직접 지어주신 이름이다.
 

고양이를 키우고 싶어 보호소로 찾아온 박효정씨는 천방이의 귀여운 모습에 반해 바로 입양을 결정했다.

 

 

 

 

 

권혜경

2006.10.01 (22:00:50)
*.201.76.209

아아,,천방이..정말이지 기쁜일입니다^^ 처음봤을땐 좀말라서 걱정이었는데(설사중이었죠아마)이렇게 건강해져서 또좋은주인을 만나게되었네요&&박효정씨와똘망이의 앞날에 행복만이 가득하길바랍니다^^정말기쁘네요
최수현

2006.10.07 (20:47:05)
*.55.81.95

ㅎㅎ 혜경언니가 가장 기뻐할것 같네요. 요녀석 미모가 한 미모하더니...정말 잘되었어요. 사랑받고 아프지말고 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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