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입양된 아이들
퍼덕이와 김영미씨
by kaps (*.44.179.119)
read 13365 vote 105 2003.12.30 (10:33:33)




입양이 불가능 하였던 퍼덕이!.
몸집이 너무 커서 사람들이 외면하였던 퍼덕이!.
그 퍼덕이가 오늘은 좋은 주인을 만나 입양하게 되었다.

사람이나 동물이나 모두 앞날의 운명은 알 수가 없다.
항상 희비가 엇갈리며 살아가고 있다. 오늘 행복하다고 좋아하다 내일은 눈물을 흘리고, 오늘 눈물 흘리며 절망스러워하다가는 내일은 웃음 꽃을 피우기도 한다.

그러니 현재의 나의 삶에서 어렵다고 절망도 할 필요도 없으며, 행복하다고 너무 오만하거나 자만해서도 안될 것으로 생각한다. 항상 겸손하게 양보하며 살아간다면 상처도 덜 받을 것이며,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퍼덕이, 바우, 누렁이, 칠성이, 귀염이 등 입양이 불가능하게 보였던 동물들이 좋은 집에서 행복하게 살 게 되는 것을 보면서 얻은 교훈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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