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돌이는 올 6월에 돌덩이갑옷 같은 뭉친털을 입고 보호소에 들어왔습니다.
가위도 들어가지 않는 딱딱한 털 옷을 하루에 걸쳐 깎고 보니 그속에서 진드기들이 번식을 하고 있어서 보호소에 안들어왔으면 아마 빈혈로 죽었을듯한 아이 였어요.
낙천적이고 활발한 성격에 귀염둥이 로 변한 깜돌이를 백영숙씨가 알아보고 가족으로 결정했습니다.
활기찬 깜돌이가 떠나고 난후 보호소 마당이 갑자기 조용해 보이네요
윤소망씨와 아기고양이
양수미씨 가족과 고양이
권하영씨와 고양이
이미혜씨와 고양이
조창민씨와 말티
장혜선씨와 시츄
김두석씨와 진도견
권미화씨와 말티
신현오씨 가족과 믹스견
김영득씨와 강아지
표동철씨와 믹스견
이종화씨와 진도견
정미숙씨와 말티
문종식씨와 그레이하운드
김현옥씨와 말티
김영서씨와 닥스훈트
조도선씨 가족과 강아지
차유미씨와 말티
한수진씨 가족과 시츄
김소연씨 가족과 강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