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입양된 아이들
김광달씨와 리트리버
by kaps (*.203.152.236)
read 8227 vote 112 2006.02.13 (16:54:12)



김광달, 김진향씨 부부는 리트리바에게 [김대견]이라고 이름 지어 주었습니다. 부부의 성을 따고 이름은 어려운 고비를 넘긴 장한 개라고 "대견"이라고 지어 주었습니다.

대견이 전 주인은 대견이를 자주 구타를 하였는지 뒷다리가 하나 골절되어 있었습니다. 보호소에서 같이 있는 동료 개들 중 친구들을 괴롭히는 개가 있어 직원이 큰 소리로 꾸중하면 곁에서 와들와들 떨면서 공포에 사로잡혀 있곤 하였습니다.  이렇게 정신적, 육체적 문제가 있는 대견이가 더욱 불쌍하다고 다른 녀석은 제쳐두고 그 애를 입양하였습니다.

오늘 그분들이 집에서 찍은 사진과 김광달씨 직장인 공군부대에서 찍은 사진을 보내 왔습니다. 광달씨 부부가 목욕시키고 빗질하여 준 탓인지 협회에 있을 때보다 훨씬 아름답고 우아한 대견이의 모습과  대견이로 인하여 부부들도 함께 행복하고 기뻐하는 얼굴 모습들이 정말 우리를 감동시켰습니다.  특히 광달씨부부가 키우고 있는 대견이와는 비교도 안되는 작은 몸집의 요키는 요정같은 아름다운 모습으로 대견이 곁에서 매력을 발산시키고 있습니다.  











부대원들과 함께 폼 잡은 늠름한 모습의 대견이



김광달씨와 리트리버 "대견"

최수현

2006.02.15 (21:11:14)
*.111.97.218

입양간 녀석들은 어찌나 하나같이 인물이 출중해지는지...사랑이라는 건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하지만..사랑먹고 사는 녀석들보면 몸에서 사랑먹고 살고 있어요..라고 보여져요..행복해^^
이정일

2006.03.02 (15:12:24)
*.167.10.1

큰 애들 입양이 힘든데, 이렇게 흐믓한 경우도 있어서 반갑습니다. 순하고 착한 리트리버의 성격이 얼굴에 그대로 나타나 있네요.
꼭 잘 살기 바랍니다.~~영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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