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read 30912 vote 0 2010.02.17 (18:07:33)

개들을 산책시키는 도중  두류공원에 부모님과 놀러나온 어린이들은 개들을 보고 반기면서 다가왔다. 천진한 어린이 마음은 천진한 동물들과 같아 애들이 동물을 보고 좋아하는 것도 당연한 일인 것 같다. 개들을 쓰다듬어 주고 싶지만 혹시나 물릴까보아 주저하는 어린이들도 많았다. 봉사자, 협회장의 설득으로 개들을 쓰다듬어 본 어린이들은 자발적으로 개들을 안고, 만지고 나중 큰 말라뮤트도 겁내지 않고 안고 쓰다듬곤 하였다. 동물들에게 냉담한 부모들도 어린이들과 함께 좋아하였다. 동물들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었던  부모나 그 어린이들에게 그들의 잘못된 오해를 풀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다음 산책때에는 좀 더 효과적인 계획을 세워 나가려한다.

0697.jpg

봉사자들은 일단 산책을 멈추고 공원 한 곳에서 개들과 쉬면서 어린이들과 놀 게 해주었다.

0732.jpg

 처음 4 어린이들이 다가가 개들 만지고 싶어도 겁을 내었다.

0705.jpg

0698.jpg

0699.jpg

만질까 말까 내내 망설이던 4 어린이들은 마침내 가장 순한 골든 '원희'를 쓰다듬어 주는데 성공하였다.

0703.jpg

애들 아빠도 '괜찮아 만져봐'하고 부추겨 주었다.

0743.jpg

어른과 어린이들이 개들을 보러 모여왔다.

0742.jpg

0741.jpg

이 어린이는 용감하게도 큰 말라뮤트에게 스스로 찾아와 엄마를 놀라게 하였다. .

0736.jpg

개들 산책이 어린이들과 노는 시간이 되어 버렸다.

0714.jpg

무뚝뚝한 남자 어른들. 손녀 손을 잡고, 손녀가 관심을 보이니 어른들도 무심할 수가 없었다.

0735.jpg

0734.jpg

0733.jpg

0738.jpg

4 어린이는 따라 다니면서 이 개 저 개 만져보더니 마침내 제일 큰 말라뮤트도 만질 수 있게 되었다.

0737.jpg0727.jpg

'애자'와 어린이

0722.jpg

0721.jpg

0718.jpg

아주 무뚝뚝하게 물끄러미 개를 쳐다보던 남자 어른 마침내 다가와 허스키'보해'이를 만져보고 먹을 것을 주고 있다.

0717.jpg

0712.jpg

 불독 '복이'와 어린이

0711.jpg

0710.jpg

0708.jpg

 

제목 날짜 조회 수sort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