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2016년 4월 26일,

임정욱 씨는 집 근처에서 4마리 고양이가 어미를 잃고 방치된 것을 발견하였고 어미는 새끼들 근처에서 죽은 채 누워 있는 것을 발견 하였습니다. 정욱 씨는 죽은 어미 고양이를 묻어준 뒤 협회로 전화를 하여 구조요청을 하였습니다.

때마침 보호소에 새끼고양이가 입양 간 뒤 빈자리가 생겨 4마리 고양이 형제는 입소하게 되었고, 협회 직원들은 새끼 고양들의 이름을 두나, 세나, 네나, 오나로 짓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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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호소로 온 지 이틀 뒤에 새 환경에 적응해 깊은 잠을 자는 새끼 양이 4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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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소 이 주 후에 첫 백신 접종을 마친 두나와 세나.

4마리 고양이 모두 다행히 건강하게 자라 모든 접종을 마치고 입양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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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8월 8일

협회 봉사자 중 한 명인 이현경 씨가 두나를 너무 사랑해 입양을 결정하게 되었고 두나는 새로운 가정으로 입양가게 되었습니다.


이현경 씨는 두나와 6개월 이상 정이 들어 두나가 그리울 협회 직원들을 생각해 매일같이 많은 사진을 보내주었습니다.


현경 씨 집으로 입양 간 후 사랑스러운 모습의 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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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두나가 현경 씨 가족과 함께 영원히 행복하게 살 일만 남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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