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왼쪽부터 대전에서 오신 미용 봉사자 황금숙씨, 회원 전병숙씨, 임백란씨가 보은 보호소의 개들 미용을 시켜주고 있다.

 봉사자들은 '나무'부터 먼저 털을 깍이고 있다. 병숙씨와 백란씨가 차를 타고 보은 보호소로 오는 도중   시골 집 마당에서 물도, 음식도 없이 오물이 있는 더러운 자리에서 제대로 앉을 수도 누울 수도 없는 맨 땅에서 아주 짧은 줄에 묶여있는 불쌍한 강아지를 발견하고 구조하려 하였다.  그러나 곧 주인이 나타나고 돈을 요구하여 6만원을 주고 '나무'는 구조되고  보은에 도착하자 즉시 더러워진 털을 깍여주고 있다.

보호소에 있는 늙은이 '오뎅'도 털을 깍고...

윤동이를 깍이다가 지쳐 쉬고 있는 중

'미희'

 


"성건이"


미용을 다 마친 "성건이" 카메라를 보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귀에 약 바른 '달순이'

 

 

 

왼쪽 사진: 좋은 가정에서 입양된 '매양'.  대구 청구시장에서 정신병자로부터 무서운 고통을 받았던 메리 가족은 이제 모두 행복한 가정을 가지게 되었다. 다만 새끼 4마리 중 막내 '메론'만 성격상의 문제로 입양이 되지 않아 보은 보호소에서 지내게 되었다. 오른쪽 사진 '메론이' 봉사자와 산책할 때.  정신없이 튀어나가려는 '매론'을 꼭 붙잡고 있는 봉사자.

입양가게된 '매양'을 안고 있는 왼쪽 미셀과 남편 레오날드.  부부는 보은 읍에 살면서 보은 보호소에 있는  동물들 입양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미셀 부부가 최근 보은 읍에서 구조한 세녀석, 말티, 욕셔, 코카스 파니엘을 보은 보호소에 맡겨두고 입양을 주선하고 있다.

 

  레오날드가  세녀석을 산책시키고 있다. 아래는 매양과 산책 중 큰 개들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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