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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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보호소에서 '윤구'는 봉사자들이 반갑기도 하고 두렵기도 하여 안으로 들어가 숨어 버렸다. 그러나 협회장님을 보자 꼬리 흔들며 웃는 얼굴로 맞이 할 때 협회장님이 윤구 사진을 찍었다.

대구 과학대에 다니는 조재한씨는 주말을 이용 고양이 보호소에 왔다. 고양이 보호소 마당 한쪽에 살고 있는 개들은 겨울에 난방을 해 줄 수 없어 짚단을 많이 넣어 겨울을 지내도록 해주고 봄이 되면 모두 들어내고 대 청소를 해주어야 되는데  재한씨가 오셔서 말끔히 치워주어 고마웠다.

일하다가 '뚱자'와 놀아주는 재한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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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봉사자들과 국내 봉사자 장은미씨와 김진주학생은 따뜻한 마루에서 고양이들에게 오뎅꼬치로 놀아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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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Elizabeth) 무릎 위에 앉아있는 '순애'(삼색)와 '미란이' 그리고 노랑, 흰색의 '귀순이' 로즈는 사랑스런 3 녀석을 모두 입양하고 데리고 가고 싶었지만 한 마리 귀순이만 입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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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마리 고양이와 봉사자 커플. 남자 품에는 '귀순'이와 '귀찬'이가 잠자고,  봉사자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뿡세'는 두 사람 다리 위에 앉을 자리가 없자  그 앞에 배짱좋게 들어누워 코 골며 자고있다. 여자 봉사자는 일부러 다리를 길게  뻗어 고양이들을 편케  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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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뿡세'는 정말 깊은 잠이 들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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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지'와 놀아주는 봉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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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병이 있는 고양이들을 찾아 약을 발라고 주고 있는 은미학생과 진주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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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시우, 이아진 학생. 부모님과  고양이 보호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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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이시우학생과 이아진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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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우학생과 아버지와 어머니와 고양이 '루비'를 매우 예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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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은 특히나 고양이들을 좋아하면서 곧 입양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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