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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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내린 보은보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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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뮤트, 허스키.그레이트 피레네즈 등 대형개는 눈을 좋아하는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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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리트리바 '케리'는 추워하는 것 같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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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청강이'   '보람이'가 청강에게 장난치자고 다가가는데..

청강이는 별로인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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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의 '씩씩이'도 '보람이'가 '청강이' 어깨로 뛰어오르며 장난 시작하는데 거들고 싶은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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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는 인상쓰면 구경하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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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이'도 거들고 싶은지 곁으로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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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와 '보청이'와 장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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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이 장난도 좋지만 저희 똥은 좀 치우고 놀기나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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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미, '미소, '보청이'와 달리 검둥이 '보리'도 좀 추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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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보영이, '청연이, '싱크, '보성이.

왼쪽의 허스키들, 보성이와 보영이 대 말라뮤트 청동이와 싱크가 마치 패 싸움이라도 하는 것 같지만 얼굴들은 명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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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이' '싱크'는 신나는 것 같은데 '청동이'는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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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돗개들은 털이 많이 없어도 눈을 싫어하지 않는 것 같다. 왼쪽 '홍이'와 '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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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와 '오리.  메리 목 둘레는 털 손질을 못하여 사자의 갈기처럼 비쭉 튀어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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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색 '길남이'와 '동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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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쪽 진돗개 잡종인 '해동이'는  눈을 즐기는 것 같은데. 골든 리트리바,  '대견이'와 '강희'는 케리처럼 울상 표정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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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는 아주 명랑한 골든인데 왜 이렇게 표정이 서글픈지...

 

 

 

 

 

 

 

김진영

2009.12.21 (22:28:09)

눈 내린 보은 보호소의 모습이 정말 멋지네요. 저는 조만간 조금 긴 여행을 떠날 참이라 여행을 다녀와서 1월 중에 보은을 다시 방문하려고 합니다. 혹시 새미가 언제 입양을 가는지요. 너무 아꼈던지라 새미가 입양가기전에 한 번더 보고 싶은데요..ㅠ.ㅠ 입양가는 날자 알려주시면 그 전에 가보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kaps

2009.12.26 (00:32:10)


1월 중 입양할 분이 오겠다고 이야기 하여 정확한 날짜는 모른답니다. 어째든 즐거운 여행 다녀오세요. 그 때 새미가 보호소에 여전히 있을런지 혹 입양 될런지 모르지만 새미 뿐 아니라 다른 애들도 모두 진영씨 팀을 기다리고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정희남

2010.01.02 (15:01:52)

아가들의 모습이 너무도 사랑스럽습니다

회장님 덕분에
가슴이 타는 세월들을 보네며 겨울바닷가에서 얼어붙는 듯한
저의 몸과 마음에 온기를 체우고 갑니다

회장님! 식용금지 정말 이루고 싶습니다
그리하여 아가들을 위한 승리의 폭죽이 하늘높이 올라
꽃으로 만개되는 경축의 날을 만나고 싶습니다

너무도 이쁘고 잘생긴 우리 아가들.............

감사합니다 회장님~~~~~~~~
배을선

2010.01.03 (00:09:59)

눈내리는 보은보호소 정말 아름답네요
어느 녀석 없이 자유롭게 노는 보습보니 마음이 푸근합니다

언제쯤 이세상의 모든 동물들이 목줄에 묶여 살지않고
이녀석들 처럼 자유롭게 뛰어놀지 짧은줄에 묶여 의지할조그만한
집조차 없이 추위에 떨고 있을 녀석들 생각에 마음이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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