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read 19445 vote 0 2009.10.06 (15:21:07)

몸을 구겨야 들어갈 수 있을 정도의 집 크기(대략 가로1m 세로1m 높이 60cm)미소는 저 집에서 하루종일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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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구겨야 들어갈 수 있을 정도의 집 크기(대략 가로1m 세로1m 높이 60cm). "미소"는 저 집에서 하루종일 살았다. 개를 키울 때는 반드시 자신의 환경에 맞는 개를 키워야 한다. 미소와 같은 그레이트 피레니즈는 사람이나 다른 개들에게도 상냥하고 성격이 좋다. 그러나 넓은 마당에서 뛰어다니기를 좋아하기 때문에 넓은 마당이 있는 집에서 키우고 규칙적으로 산책시키는 데 시간을 충분히 내어줄 수 있어야 한다. 털이 긴 개들은 빗질도 자주 필요하다. TV에 나왔다거나 멋있어보인다거나 해서 덜컥 키웠다가 관리를 감당하지 못하고 버리거나 개장수에게 파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이분도 개를 좋아하여 데려왔다고 아내되는 사람이 말하였지만 마당이 매우 좁아 큰 개를 키울 수 없는 조건이었다. 개 집을 넓게 높게 하라고 요구한들 좁은 마당에서 그것은 불가능하여 큰개를 키울 환경이 안되므로 키우지 않도록 종용하고 마침내 회원들의 도움으로 미소를 사게 되었다.

미소의 불행한 생활을 발견한 봉사자 "미셀"이 협회로 신고하여 미소가  구조되었고 미셀 역시 매우 기쁘하면서협회와 회원들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전했다.

희남씨가 항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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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 쪽이 지저분하고 냄새가 난다고 양소장이 목욕을 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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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을 말리고, 옥상에 올라와서 빗질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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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 빗질을 하고나니 인물이 달덩이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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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을 사랑하는, 보은에 사시는 설해씨가 보은보호소 구경을 하기 위해 왔다가 미소와 놀아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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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에서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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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이 끝난 미소는 "청보, 보리, 청실 등이 사는 방으로 들어가게 되었는데  모두 환영 인사를 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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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보"도 큰 말라뮤트인데도 "미소"앞에서 사랑받고 싶어하는 큰 애처럼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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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그레이트 피레네즈 암컷인 "보순이"(왼쪽)가 가장 반기고 있다. 다른 울타리 개들도 넘겨다 보면서 관심집중이다. 

전병숙

2009.10.06 (23:15:52)

와우~~미소야!! 반갑다.그동안 좁은 곳에서 얼마나 고생했니? 이젠 너랑 놀아줄
친구들도 많이 생겼으니 싸우지말고 아주아주 즐겁게 살아주렴.
목욕하고 친구도 많이 생기고....그래서 환하게 웃는 너희모습만 봐도 덩달아
행복해지는구나아~~ 건강하고 씩씩하게 살아주길 우리모두의 바램이구나.
배을선

2009.10.07 (10:36:07)

미소를 위해 노력해준 님들게 진심으로 감시드립니다
정희남

2009.10.07 (17:10:44)

가득 기쁨이 몰려오는 이 순간들이 있기에
희망과 용기와
기대를 가지고 살아 갈 수가 있는 것같습니다.
이미
우리들의 인생에 어떤 의미와도 비유할 수 없는 깊은 사랑의 가치를 부여해주는
이 아름답고 따뜻한 생명들
이 아이들의 고통과 외로움을 종식시킬 수 있는 길이
아무리 가파른 비탈길일지라도 주저치 않을것입니다

미소야~~
꿈길을 걷는 듯 약간은 어리둥절함 속에서도 만족감으로 가득 찬
빛나는 너의 표정!!!
그 해맑은 너의 얼굴이 만복을 불러들여
보은 산하가 온유의 화신이 되어
너 이들 의 건강을 지켜주는 옥토가 되어주시기를
빌어본다

사랑, 협동, 희생, 봉사 등 인간의 아름다운 덕은
모두 다 믿음과 신의의 토대 위에서
비로소 가능합니다.

회장님 께 다 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너무도 사랑하는
우리 함께 하였든 임들께도 사랑과 그리움 또한 고마움을 전 합니다

미소야~~
니가 좀 우량아라는것은 알고 있지
그리고 덩치만 컷지 아직 철없는 아가라는 것도............

아빠 (양소장님) 앞에서 힘자랑하면 안되~~~
물론 형제들끼리도 화기애애하게 잘~~지내야 하고~~~

소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넘 넘 감사드립니다~~~^0^~~

한은숙

2009.10.12 (00:03:57)

새로운 아가가 좋은 분들의 도움으로 구조되어서 정말 기쁩니다.
미소도 정말 행운이 가득한 아이네요.
부디...보호소에서 행복하게 친구들과 지내길 바랍니다.
늘 가여운 동물들을 위해 일해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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