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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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김소희씨가 보내 준 공으로 큰 개들이 즐거워하고 있다.  

베리가 가장 공을 좋아하나 금세 구멍을 내어버렸다.

 

길남이도 열심히 끌어안고 있다.

메리는 "웬 이렇게 작은 장난감이????" 찿다가...

발견한 큰 공은 이미 구멍이나고  폭 꺼졌다.

동곡이는 한번 차보고는 "재미없다"는 듯 돌아오고 있다.

 

퀴리와 호야, 동이는 별로 흥미 없는 듯...

 

달순이와 달희는 작은 야구공으로....

보람이도 좋아라고 끌어안고 물고야단이다.

세녀석, 보람이, 보은이, 충희 공을 서로 먼저 가지겠다고 난리다.

보람이가 갖고 있던 것을 보은이가 낚아채고...

보은이와 충희가 공을 서로 가지려고 다투는 사이  보람이가 얼씨구 내 것이다 하고있다.

청동이 열심히 물고 늘어지더니 결국 구멍내었다.

청동이가 가지고 노는 공이 부러운지 옆 운동장의 보람이는  철망우리가 원망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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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희

2007.10.17 (00:25:45)

아이들이 너무 즐거워보여서 마음이 따뜻해지네여 ~ 공 다찢어지면 전화주세여 언제라도 또 보낼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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