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2월 14일 오산공군기지의 봉사팀이  6번째 우리 보은 보호소에 봉사왔답니다. 그 분들이 오시면 우리 친구들 모두 신이 나겠지만 제가 가장 신나지요. 많은 분들로부터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받으면서 마음껏 뛰어다니고 놀 수 있다는 것. 정말 흥분하게 만들지요.

봉사자들 모습입니다. 저는 협회장님 품에 안겨있고요. '대견이'는 사리나 앞에서.
'뽀미'는 엘렌 품에서... '루이'는 엄마 대니 곁에서.

요즘 협회장님은 사료 값이 많이 올라 걱정을 하였거든요. 그런데 이분들이 오시면서 사료, 켄 등 물품을 한 차 싣고 왔어요.

 봉사자 전원이 나서서 물품을 사료실로 옮겨주고 있어요.

모두들 도와주시는 바람에 옮기는 일이 금방 끝났어요.

'사료는 여기로요" 제가 지휘하지요.

협회장님은 봉투를 들고 있는데요. 그게 바로 성금이래요.  성금도 많이 받고 물품도 많이 받고, 협회장님 입이 귀에 걸리겠어요. 앞에 보이는 불독은 대니(중앙)씨의 애지중지 귀염둥이'루이'도 함께 따라 왔어요. 얼굴 모습과 달리 아주 순하여 대니씨의 5마리 고양이와도 친하고 잘 논답니다.  오른 쪽 사진에서 '루이'가 저에게 다가와 인사를 하는데요. 저는 찔끔 겁이나서 뒷 걸음질 하였어요.

대니와 루이와 대견이.

리(Lee)가 찍은 사진을 열심히 들여다보는 쉐인.  떡 벌어진 어깨를 자랑하며 폼 잡는 '루이' '대견이'는 두분이 뭘 하시는지 궁금해하고 있어요.

 

순둥이와 쉐리.

저는 협회장님이 어디계신가 찾고 있었습니다.  봉사자와 함께 숲 속으로 산책 가셨는 줄 알고 숲 속으로 봉사자들 따라 달려갔었지요.  암만 찾아보아도 협회장님이 안 보여 다시 보호소로 돌아오니  고양이나 작은 개들과 놀아주고 있는 다른 봉사자들의 사진을 찍고 계셨어요.

여기는 도로로 나가는 길입니다. 제 뒤를 엘렌과 작은 '뽀미'와 '염순'이 따라옵니다. 이 날, 엘렌이 뽀미를 입양했답니다. 입양이야기는 여기로 가 보세요.

순동이와 앤두류. 앤두류의 다정한 손길이 매우 따뜻하게 느껴지는 순동이.

'염순이(Grace)는 여기 저기 다니면서 간섭하기 좋아하고 샘도 많아요.

호워드와  귀엽고, 뛰기 잘하는 '둑'이와 똑똑한 '눈티"

동곡이와 크리스티나.   청동이와 웬디.

둥글이가 '사리나! 사랑해'' 하나봐요.  

둥글이와 사리나.                                          웬디와 강아지

개들이 먹는 쿠키를 봉사자들이 나누어 주었어요. 저는 나중 먹기로 하고  길남이 놀이터 앞 땅속에  숨기고 있어요. 그 누구 보는 이 없겠지요?

청하와 리엔, 우울하던 청하는 오늘  밝은 얼굴입니다.

샘 많은 염순이가 갑자기 나타나 '청하.를 밀어내고 리엔 품에 안겨 "헤 헤..."하고 있어요.  

'성이'의 애교도 못 말린다고 해요. 마르샤와 성이

 

염순이는 바쁩니다. 모든 봉사자들에게 " 나만 봐주세요" 하는 것 같아요.  사리나에게 가서 애교부리더니...

샤사와 트레샤.

산드라에게도 가서 또 "날 좀 봐요!" 하고 조르고 있어요. 못 말리는 염순이죠.
  '보리'와 '길남' '청하'는 닉 앞에 있어요.

점잖은 '길남'이와 산드라.

싱크와 쉔인.

싱크는 마당에서 구덩이  파는 것이 취미이고, 그리고 비,눈이와서  물이 고이면 그 안에서 '첨벙 첨벙' 놀기 좋아하여  멋진 긴 털을 다 버린답니다. 허리부터 다리부분까지 흙투성이에요. 미남이라도 제 몸 관리에는 전혀 관심이 없어요..  

호워드와 '청동이.  

'싱크' 함께 지내는 '청동이'이는 싱크와 반대로 자기 몸매관리를 잘한답니다. 청동이는 싱크처럼 웅덩이 물에 절대 들어가지 않을 뿐더러 그 주변도 조심해서 다니면서 자기 몸을 깨끗이하고 다니지요.

트레사가 보영이 새끼 두 마리를 안고 있어요. 이것이 입양사진이라면 참 좋겠지요.

협회장님 등 직원들은 허스키 '보영'이가 밖에서 구조 되었을 때 임신한 줄 몰랐어요. 불임수술을 늦추었다가 그만 식구들을 늘렸어요. 보영이가 어느 날 조금 배가 불러 이상하다 했는데 순식간에  지난 추운 1월 마당에서 새끼를 낳고,  끌어안고 있는 것을 양소장님이 발견하고 이층 독방으로 옮겼어요. 새끼 3마리가 귀여워 오산 보호소에 서 입양 주선을 하고 있답니다..

보영과 새끼 3마리

까무와 쉐리. 울상 까무.  이렇게 밖을 자주 나오면  인상이 펴지겠지요.

'청하'와 쉐인. 쉐인 다리 곁에 제 뒷 모습이 보이지요.

고양이들과 놀아주는 앤두류

샤사, 챌시, 메기, 흰순이와 노는 앤두류

대니 품에 찡찡이와 뻔이. 킁이

모니카와 고양이들. 모니카 품에 안긴 별이, 동구, 다롱이, 시내와.

'띵순이' 모니카 무릎에서 '금비'와 '찡찡이'

'일심이'방에서

기념 사진.  뒷 줄 왼쪽부터 Lee, Wendy, Howard, Monica, Shayne, Nick, LeAnn, Andrew, Shari. 
앞 줄 왼쪽부터: Danni, Christina, Tresa, Marcia, Ellen, Sandra, Salina, & Sunnan

봉사자가 찍어 보내준 대견이 방 식구들.



****** 아래 리스트(List)를 클릭하면 빙글이 일기 모두를 볼 수 있어요.******

 

배을선

2009.03.06 (20:47:39)

애들과 재미있게놀아주고 먹을것도 많이가져오셨어 정말감사합니다
저도 보은에 한번 가서 놀아주고 맛나는것도 먹이고 싶네요
이보엽

2009.03.07 (08:35:55)

어떻게 아이들 이름을 다 기억하시는고 모두에게 작명을 하시는지 .... 녀석들아. 방가방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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