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을 가족으로하는 인구나 반려산업이 증가하는 현실에서 생명존중이라는 기본받침을 위하여 정신적교육을 보완하기 위한 역할도 하였습니다. KAPS의 활동등을 홍보하고 금선란회장의 “버려진 동물들의 이야기”와 버려진 동물들의 사연이 담긴 kaps 보호소의 동물 달력을 판매하고 판매수익금은 유기동물을 위해 전액 쓰여짐을 설명하였습니다.
박람회기간중 작년에 방문했던 방문자들이 너무나 반가워하며, 또 한번 부스를 찾아주어 보이지 않는 힘이 되어주셨습니다. 올해도 설문지와 서명(개식용반대에 대한 서명)을 받았으며, 1764명의 분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셨습니다. 어떤 분은 먹는개와 기르는개가 따로있지 않냐며, 서명을 안하겠다고 하시다 자세한 설명을 들으신 후, 내가 잘못알고 있었다며, 가족들을 불러 함께 서명을 해주시기도 했습니다. 또 다른 분들은 개 식용전단에 관한 판넬을 보시더니, 이런 일은 적극 동참해야한다며 나서서 개식용반대에 서명을 해주시기도 했습니다.
부스에 들어와 달력속 보호소,입양된 동물들을 보고, 또는 구조된 아이들의 모습이 찍힌 판넬을 보며 눈물을 흘리기도 하고 , 달력에 나온데로 행복해진 아이들도 있지만 지금도 고통받는 동물들을 위해 열심히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당부를 하시며 달력을 사가시기도 했습니다. 올해의 경우는 작년에 달력을 사갔다며, 탁상달력을 경대위에 놓겠다며 다시 구입하신분들을 포함, 탁상달력 및 벽걸이달력 102개를 판매할수 있었습니다. 버려진 동물들의 이야기를 첫날 구입하신후 너무나 감명 받아서 다시 부스를 방문하셨다는 분도 계셨습니다. 작년에 이어 2차 설문조사를 실시했는데, 작년에 비해 더욱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주셨습니다.
동물보호단체라고 하면 개식용만 반대하는 곳인줄 알았는데, 올해 행사의 특별 타이틀을 알고 이렇게 많은 일을 한다는 것에 감명받았다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이번 설문조사역시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박사 분들이 분석 중인데 작년보다 양이 많아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시간이 좀 걸릴 것입니다. 이러한 분석자료들을 매년 모아, 앞으로 협회의 발전 및 동물보호에 중요한 자료가 될 것입니다. 또한 행사 기간동안 유기 동물수를 줄이기 위한 포스터 배부, 불임수술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서 3천부가 넘는 홍보책자들이 배부되었으며,이미 서울 지하철 1호선에는 동물사랑에 대한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 박람회기간동안 저희 부스를 찾아주신 많은 분들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던 분들성공적인 교육 홍보를 위해 지원해주신 후원사 및 후원자 모든분들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많은 관심과 이해를 얻은 위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회장님 이하 직원, 회원여러분들이 애쓰시는 여러 활동들이 많은 사람들로부터 적극 호응을 받아 하나둘씩 결실을 맺게되는 날이 어서 왔으면 합니다.
다시한번 애 많이쓰셨구요, 내년에도 더욱 멋진 행사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