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물보호협회는 2014년 말 대구시와 계약한 유기동물사업을 그만둠으로서 2015년 이후 안락사는 없습니다.

대신 협회에서 운영하는 쉼터(보호소) 2곳은 입소를 제한하는 운영으로 구조 동물을 입양 보내 쉼터에서 정해진 정원을 초과하지 않을 경우만 입소가 허락됩니다.

감사합니다.

2019년 1월12일

한국동물보호협회 

--(예전 답변)-----------------------------------------

그렇습니다. 

대구보호소는 1981년부터 전국에서 발생한 동물고아들의 집이었습니다. 2004년도부터 대구시의 유기동물관리를 맡고 있으며 현재------, 달서구, 서구 지역에서 발생된 유기동물이 입소됩니다. 매일 동물들이 들어오고 보호소의 허용공간은 한정되어있으므로 안락사를 실시합니다. 큰 사고로 인하여 회생가능성이 적은 동물, 파보 홍역 등 전염성강한 질병에 걸린 동물, 문제 행동이 나아지지 않는 동물 등이 우선적인 대상이 되며 유기동물이 많이 발생하는 여름철에는 보호공간부족으로 그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대형견 역시 보호공간부족으로 그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공고기간을 훌쩍 넘겼더라도 보호소에서 계속 머물다가 입양가는 동물들도 있고, 임시보호가정을 통해 좋은 환경에 있다가 입양가는 동물들도 있습니다. 

안락사가 줄어들기 위해서는 

우선 동물들이 많이 들어오지 않아야 하고, 

입양하는 사람들이 많아야 합니다. 

동물들이 많이 들어오지 않도록 하려면, 

이름표를 착용합니다. 이름표 착용은 반려동물을 잃어버리더라도 즉시 주인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이 됩니다. 

불임수술을 시켜 개체수를 줄입니다. 새끼를 낳아 이웃에게 나누어주는 일은 이제 그만하세요. 보호소 동물들이 입양될 수 있는 기회를 주세요. 

대형마트나 애견샵에서 동물을 사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