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 홈
후원을 기다립니다
read 10883 vote 0 2010.11.11 (21:50:35)

3주전쯤인가요,,
어머니께서 블랙코카스파니엘을 데리고 오셨습니다..
누가 못 키우겠다고 버린다는 이야기를 듣고,,
데리고 오신것같네요,,자세한 상황은 잘 모르겠구요,,

정확히는 모르지만 5개월정도 된 것 같아요,,
전주인이 이쁘게 키울거라고 꼬리도 자른것 같아요..
제 눈에는 전혀 이뻐보이지않고
애기강아지가 더 불쌍히 보일뿐인데..

현재 저희집엔 강아지와 고양이들이 너무 많아서,,
더구나 코카스파니엘의 활발한 성격때문에,,
고양이들이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서,,
키울 수가 없는 상황이기에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여기는 부산이구요,,
서울,대전,대구 등,,교통편한곳은 다 갈 수 있습니다..

입양하실 마음있으시면 답글남겨주세요,,
일단 신분확인이 되어야 하니깐요,,
입양보낼때 입양기록서 작성할꺼구요,,신분증 확인할꺼구요,,
(워낙 개장수들이 판을 쳐서,,,어쩔 수 없는 절차이니 양해바랍니다..)
입양비도 받을 겁니다..(입양비는 협회에 아픈애들 치료비로 보낼꺼구요,,,)

평소에 제가 쓰덜 글 느낌과 다르게 다소 딱딱한 느낌이 있지만,,
불쌍한 생명을 새 주인에게 보내는 것이기에 조금 신중해지기때문에 어쩔 수가 없네요..

배을선

2010.11.16 (12:42:46)
*.92.48.76

번잡하더라도 확실히해서 보내야됩니다
입양잘못가서 독한주인만나면 물도제데로 못얻어먹고 힘든삶살아요
독한주인도 문제지만 무관심한 주인도 마찬가집니다 무관심한주인은
밥과물챙겨줄 생각도없고 억수같은비가 쏟아져도 그냥 방치해둡니다
이런나쁜주인만나면 차라리 죽는것보다 못하니까요
제목 날짜 조회 수sort
가슴 아픈 일들만이... 4 2006-11-18 7619
회원증 발급... 1 2007-03-14 7619
전단지 삽지,정말로 절실합니다. 4 2007-06-27 7628
회장님. 얼마전 아파트 애완동물 사육때문에 통화 했던 사람인데요... 2 2007-07-04 7634
기사)간호해준 여성과 폘리건 각별한 우정 화제! 1 2006-12-12 7641
아파트 개 소음에 관한문제가.. 1 2007-11-21 7646
고양이에 대한 인식 1 2007-07-12 7648
*^^* 2003-02-25 7652
♡영상칼럼 동물의세계♡2005-30(4월29일) 2005-04-29 7657
<보호중입니다>청량리근처에서 발견된 마르치스 2003-06-09 7663
EBS 생방 토론 8 2007-07-19 7667
이선경씨네 새까만 고양이들. 업동이 큰아들과 작은 새끼와 함께 젖을 .. 2002-06-25 7675
고양이 천식의 주범은 인간 2 2005-10-19 7676
제가 보호소로 보낸 길냥아가가 궁급합니다.. 6 2007-09-27 7683
이런동물학대 보셨나요 2 2007-07-30 7684
애린원 한번 가보세요. 없어져야 될 곳 맞습니다. 9 2009-06-19 7690
인간의 길. 2 2007-08-05 7698
오늘 대구 동물보호소를 다녀와서.. 2 2007-02-10 7709
털 달린 모든 옷은 입지 않으려고요 4 2007-11-20 7730
퍼온글입니다 2007-07-24 7732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