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 홈
후원을 기다립니다
read 10595 vote 0 2010.06.08 (14:43:17)

어미고양이가 이제 한달정도밖에 안된 새끼고양이 다섯마리를 데리고 다닙니다.  휴일날 친정(전북 김제)에 갔다가 안쓰는 창고에서 가끔씩 고양이가 나타난다는 부모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것도 새끼 다섯마리를 끌고 다니는데 사람만 보면 도망가서 뭘먹고 사는지 조차 모른다고 합니다.  소리가 난다고 하기에 가봤더니  애기한마리만 보이다 이내 어디론가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어찌 해야할지... 옆에 산다면 제가라도 돌봐줄 수 있는데  친정엄마가 밥을 챙겨주겠다고 하지만 애들이 크면 똑같이 길양이 신세가 될텐데.. 마음이 아파 잠을 못잤습니다. 어미하고 애기를 편안하게 살게 해줄 수 없을까요?  
오늘은 어미밥으로 우리집 애들이 먹는 사료를 챙겨서 갖다주었습니다.  저도 집에 아이둘을 키우고 있습니다.  한마리는 이틀전에 통풍구에서 구조한 아이입니다.
친정부모님은 저만큼 고양이에게 애뜻한 마음이 없습니다. 연로하시기도 하고 그냥사는데로 살면 되지 .. 그런생각이시거든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애들을 어찌해야 할까요??   제가 다 거둘 수 있다면 그럴 능력이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도와줄 방법이 없을까요??

kaps

2010.06.09 (16:37:52)
*.200.88.17

여기는 대구입니다. 전북 김제까지 어떻게 도움을 줄 수가 없군요. 어머니께 사료를 사 드리고 하루에 한 대접씩 두번 아침, 저녁으로 밖에 좀 두라고 하면 어떨까요. 야생고양이라 쉽게 잡을 수도 없고, 불임수술을 하지 않으면 새끼를 또 낳을텐데...숙희씨가 어떻게 좀 하셔야 될 것 같아요.
제목 날짜sort 조회 수
홈의 기능개선에 대하여 2003-10-16 9126
고양이의 애타는 울음소리에 잠이 깼습니다. 2003-10-17 9570
사파리에 다녀왔어요ㅋ 2003-10-17 8794
고양이의 애타는 울음소리에 잠이 깼습니다. 2003-10-18 7939
사파리에 다녀왔어요ㅋ 2003-10-18 9821
영국의 재미난 조사결과,,, 2003-10-19 8999
영국의 재미난 조사결과,,, 2003-10-19 10615
서울 휘문고의 살아있는 고양이 해부사건!!! (냥이네 펌) 2003-10-20 10414
교육부의 답변들..,(펌글) 2003-10-20 10311
교육인적자원부 게시판의 글입니다. 2003-10-20 9667
달력에 대해서.. 2003-10-20 10556
다음까페 휘문고 생물부에서 퍼온글이랍니다 2003-10-21 10249
"휘문고생물부원에게,,"라는 제목으로쓰신 호소문입니다,,너무 간결하게 잘쓰셨네요~ 2003-10-21 9574
[휘문고관련] 보도기사...위크엔드뉴스 24일자 23면에 실릴예정이랍니다 2003-10-21 9582
내 고양이가 당했을 수도 있는일-0-^ 2003-10-21 10590
너무 예쁘고 귀엽네여.... 2003-10-21 9385
여러분들의 입장은.. 2003-10-21 9032
북적북적 하지만....... 2003-10-21 8580
.... 2003-10-21 10176
여러분들의 입장은.. 2003-10-21 10443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