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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지내시죠??
by 박성심 (*.145.88.63)
read 8976 vote 0 2010.04.18 (00:01:06)

회장님 잘 지내시죠??
부산까불이 성심이에요 ㅠㅠ
그동안 연락도 못드리고 죄송해요 ㅠㅠ
너무 많은 일들이 생겨서 연락도 못드렸어요ㅠㅠ
언제 시간이 나면 남자친구와 함께 협회에 들리겠습니다,,
그리고 까불이 잘 지내고 잇어요,,,
벌써 13년이나 되어가네요,,,많이 늙어서 털도 쉬고 해도 아직 정정합니다
저희집에 새로운 식구들이 6마리나 생겼어요
한마리는 러시안블루인데 친구가 애견센타갔다가 하도 불쌍해서 저보고 키우라고
데리고 왔고 또 한마리는 뱅갈 잡종인데 행길에 새끼를 누가 버려서 데리고 왓는데
이제는 4마리의 엄마가 되었답니다,,,
그리고 저희집 전에는 좁았는데 이제는 넓은 22평인가???
그리로 이사가게 되어서 너무 좋습니다^^
넓은데서 키울수있어서 애들 스트레스 안받고 너무 좋아요
아저씨랑 오빠랑 수연이 언니랑 도화언니랑 협회가족들 모두 잘 계신가요??
너무 늦게 연락드려 죄송합니다,,
벌써 몇년이 흘럿는지 ,,,저도 이제 28살이네요,,,
중학교때 왓던 제가 벌써 이렇게 컸네요^^
제폰 010-8020-4817이에요
한번 연락해주세요^^
항상 행복과 사랑이 넘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kaps

2010.04.18 (23:26:25)
*.237.105.3

중학시절 멀리 부산에서 방학 때마다 대구 보호소에 와서 봉사활동을 많이 해 주던 성심이구나. 그래 반갑다.
13년이 흘렀지만 잊지 않았지. 왜냐면 그 때 너무 천진한 까불이었기 때문이지.
이제는 28살이나 먹은 예쁜 숙녀 얼굴이 그려진다. 시간 있으면 남자 친구랑 대구보호소에 한번 와보렴.
시간내어 전화줄께.
배을선

2010.04.19 (22:33:41)
*.92.48.116

정말 반갑습니다 저도 부산에서 가까운곳에 사는데 불쌍한 애들 거두워주시니 정말 고맙습니다
그리고 넓은집으로 이사를 하셨다니 축하드리구요
시간 나시면 협회게시판에 자주들려주시구요
이제협회장님도 연세가 있어시고 끝없이 발생하는 불쌍하고 가엾은 동물들때문에
여기저기 다니셔야되고
밤낮도 없이 걸려오는 전화에 답변을 해드리느라
힘이들때가 많습니다 성심씨가 협회장님게 힘이되어주십시요
저희집도 이쁘고 귀여운 아가들 많습니다 한번놀러오세요
박성심

2010.04.20 (10:57:35)
*.96.116.139

제남자친구가 허스키나 큰개를 입양하길 원하길래 조만간 데리고 갈게요 제남친이 개나 고양이를 끔찍히 좋아해서요 제남친이 거제에 일하는데 거기 사장님도 되게 착하시더라구요 길고양이들 배고프다고 밥도 일일이 챙겨주시구요 제남친도 막 챙겨주더라구요 제남친이 2층 단독 주택에 혼자 사는데 마당이 되게 넓고 좋더라구요 그래서 협회에서 입양해가는게 나을거 같애요^^
그리고 배을선님 댁에 한번 놀러갈게요 귀여운 아가들 너무 보고싶네요^^
배을선

2010.05.03 (23:53:06)
*.92.48.67

동물을 좋아한다고 기를수있는것이 아닙니다
기를수있는 환경과 동물을 잘챙겨주며 관심과 사랑도꼭필요하구요
무엇보다 가족이 되어 끝까지 함게 해줘야 할것입니다
혹시 협회에서 입양해가시면 기르시다 기를수없는 형편이 되면 아무곳에 입양히시지 말고
꼭다시 협회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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