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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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을 기다립니다
회장님 ~~~
by 정희남 (*.199.32.13)
read 9630 vote 0 2010.02.04 (00:55:41)

23일만에 깁스를 풀고 압박붕대에 의지를 한체 몇자 적어보려니
어둔하기 그지없습니다
유난히 추운겨울... 얼마나 고생이 많으실지............

  휑 하게 느껴지는 게시판이
회장님의  힘겨움을  대변해주는듯하여  잠시 가슴에 침묵이 고입니다
세상 곳곳
  생명을 향한  학대는  극 에 달하여 사지를 떨게하고
3천만에 가까운 반려가족들의 무심함 또한
허탈함으로  가슴을  떨게합니다

고유명절이  다가오네요
곳곳의 아가들이 더욱 힘겨워지고  고아를 증폭시키는 날이기도하니
생각만으로도  가슴을 쥐여짜듯 통증이 밀려옵니다

너무적은 금액이지만  우리아가들에게  사랑을 전하고파
10만원 입금하였습니다

마음은 간절하지만  못난 탓 에
회장님과  협회가족분들께는  늘  죄송하다는 말씀만 드립니다

오른쪽은 손목  왼쪽은  두개의 손가락이  금이 간 관계로
글쓰기가  매우 난감................

언제나 떠나지않는  회장님과   보호소의  아가들...........
가슴속 애잔함을  이렇게나마 달래고 싶었습니다...................
      ..............................

  아 그리구요
별이는 물론  아가들 은  딸래미 덕분에  
여전히 토실 토실 방글 방글  방 방 이랍니다   미소~~

  우리 길냥 아가들 먹이도  각별한 두분의 도움을 받아왔었구요
아마 두분의 도움을 받지못했다면
아가들걱정에  아마 제가 지레 죽지나 않았을지요...................미소~~

손 낳으면  들어오겠습니다
오늘은  아주 긴시간 아주 힘겹게  두드렸답니다
회장님
꼬옥 건강하시구요
사랑하는 우리 임들께서도   고통받는 세상의 아가들을 위해
화이팅 해주시고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모두 돌이되고 바람이되어  이 지긋 지긋한 고통에서 벗어나고 싶
은  세월들이지만  동물학대금지  식용금지를 이루지못하는한
돌이되고 바람이 된다하여도  
고통의 사슬을 벗어날수 없을것입니다..............

너무도  슬프고 슬픈 일이지만.....................................


정희남

2010.02.04 (01:13:52)
*.199.32.13

이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이 저에게 돌을 던지신다하여도
저는 말입니다
능력만된다며 고통받는 모든생명들을 다 사가지고 와
실컨 배부르게 먹이고 모두다 영원의 나라로 보내주고싶습니다

모든 단체등 의 분양

수천 수만 아이들이
볼모내지는 앵벌이 가 되고있는 사설보호소

아직도 불임을 인식하지못하고 새끼를 내어 판매내지는
아무에게나 내어주는 이름하여 반려가족 등

그 모두가 원망스럽고 야속합니다

그 원망과 야속함이 왜 증폭될까요

여러분들께서
좀더 적극적으로 동물들에게 가해지는 저주스러운 실태들을
보고 느끼시면 이사람의 말에 의문이 사라질것입니다
배철수

2010.02.04 (14:19:08)
*.200.86.83

많이 다치셨나보네요.
빨리 쾌차하시길 빕니다.
사람이 다쳤는데, 정희남씨가 돌보는 동물들이 먼저 걱정이 되는 상황이라 죄송합니다.
인간은 의지로써 살아갈 수 있지만, 본능으로밖에 살 수 없는 동물들임을 익히 알기에 그런 염려가 먼저 되나 봅니다.
사설보호소뿐 만아니라 개인으로 키우는 동물들도 열악하기는 마찬가지랍니다. 이곳도 농촌지역이라 동네 키우는 개들을 보면 묶거나 철창에 갇혀 생을 마감하게 됩니다.
정말 능력이 된다면 저 역시 모든 동물들을 다 모아 실컷 먹이고 안락사라도 시키고 싶습니다.
동물 없는 세상에서 살고 싶은 간절한 바램입니다.
속히 완쾌하시길 빕니다.
kaps

2010.02.04 (17:40:00)
*.237.105.3

동물 구조 일에 지치고 힘든데 몸까지 다치고 그러다보면 정신적 피로는 더 심할 것입니다. 다쳐신줄 몰랐어요. 얼른 나아 희남씨의 밝고 쾌활한 목소리가 듣고 싶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아파도 동물을 위하여 좋은 일이 있다면 금방 모든 병이 나아질 것입니다. 중국의 개, 고양이 먹는 것을 금지 시킨다는 소식을 받으면서 요즘 저는 기분이 좀 좋은 편입니다. 우리나라 정부도 마음을 돌릴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우리 정부가 개식용 중단하는데 국민여론조성과는 상관을 말아야 되는데 정부는 노상 그 핑계를 대며서 개식용을 인정하고 나아가서 합법화하려고 하지요.국익을 위하여 개식용중단을 과감하게 결단 못내리는 우리정부에 비하여 중국 정부의 용기와 결단에는 우리보다 앞서 가는 것 같습니다.

어려우실텐데 성금까지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보은 동물들 따뜻한 방 만들어 주는데 사용하겠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배을선

2010.02.06 (14:44:05)
*.77.83.202

희남씨 많이 다치셨나봐요 동물들 걱정이 우선인 우리들은
다치면 큰일입니다 아뭏턴 몸조리 잘하시고 우리 보은에서
한번 만나요 희남씨의 글을볼때마다 정말 가슴에 사무치는
구절이 너무나 많습니다
특히 시골에나 도시 주택가 공장등등에 가면 그냥 물건방치하듯 고통속에 힘겨운 삶을 살아가고있는 모든동물들 안락사로 고통의 고리를 끊어주고 싶은
마음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형편에 되어서 동물을기르는것은 누구나 다할수있는일이고
정말 형편이 안되는상황이 올때 같이 할수있는이가 되어야 할것이고
정말 비치못할 상황이 오면 정말 남한테 주거나 방치하지말고
주인 품에서 안락사로 편히 잠재우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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