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 홈
후원을 기다립니다
read 8419 vote 0 2009.10.12 (00:36:26)

무슨 말로 회원님들을 위로할 수 있을지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불쌍한 생명들을 구하느라 몸이 지치고 만신창이 된 것까지 견딜 수 있을 것입니다. 끝이 보이지 않는 구조에 이제 마음조차도 가누지 못할 지경이 되었으니 배철수 이사님의 말씀대로 동물들이 모두 사라지고 없는 세상을 기대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비관스런 생각이 어제 오늘에 생겨겠습니까? 인간이 사라지던지 동물이 사라지던지... 또 어느 회원은 세상종말이 어서 왔으면 바랍니다. 차라리 그렇게 되었으면 좋으련만...

저 역시 이 순간 심난하고 슬픈 마음 달래길 없어 함께 글을 올려봅니다. 희망과 위로의 말씀을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전병숙

2009.10.12 (00:50:41)
*.12.175.36

그저 눈물만 날 뿐입니다.
이 시대에,이나라에,태어난 것이
그리고,,,회장님의 말씀한마디 한마디에....
정희남

2009.10.12 (02:14:32)
*.200.96.174

병숙님 소리내어 실컷 우세요
때론 통곡이 다음날의 에너지가 되기도 한답니다
더욱 어금니가 깨물어지니까요..
갑자기 와락 보고싶어지는군요
병숙씨를 비롯 을순씨도 두환씨도 지선씨도 ............
동병상련의 아픔이 그리움이 되었나 봅니다.
잘 지내세요~~~~~~
제목 날짜sort 조회 수
사진올리는거요..ㅡ ㅡㅋ 2003-04-12 9357
사진올리는거요..ㅡ ㅡㅋ 2003-04-12 10832
회원들의 반가운 이야기들 2003-04-13 10332
4아가랑 엄마요.. 2003-04-14 9675
4아가랑 엄마요.. 2003-04-14 10060
오늘 새로운 협회지 잘 받았습니다. 2003-04-14 9587
봄단장한 협회지,고맙습니다! 2003-04-16 10199
협회지 진~~짜 잘 봤어요. 2003-04-17 9055
인사드릴께요 2003-04-17 9720
여러분은 부디 외국의 개나 고양이를 너무 선호하지 마세요. 2003-04-20 8833
주소정정이 안되네요 2003-04-24 9707
저번에 동백섬에대해서 예기했던적이있습니다.... 꼭읽어주세요 2003-04-24 10445
동물단체를 설립한 노벨문학 수상자 "아이작 싱어" 대해 손자가 쓴 글 2003-04-25 9035
강성현씨 토끼들이 정말 처참하군요. 2003-04-26 10032
주소정정이 안되네요. 2003-04-26 8921
"까치"가 "유해조류" 인가요.....? ㅜ.ㅜ 2003-04-28 10365
생명에 대한 경외심도 없는 서울대수의과병원을 고발합니다 2003-04-28 12723
협회지 너무예쁘네요. 2003-04-28 9750
어떻게 해야할지... 2003-04-28 8897
어떻게 해야할지... 2003-04-29 9417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