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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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 9609 vote 0 2009.06.24 (12:10:34)

아이 둘 입양후 어찌어찌하다보니 셋째를 입양해서 2남1녀 다복한 가정이 되버렸네요 ㅎㅎㅎ
다 성묘고 좀 딱한 아이들이였고 성격들이 너무 좋아서 별로 문제 일으키지 않고 잘 지내고 있답니다.
서로 좋아하는 사이는 아니지만 싸우지 않으니 일단은 그것만으로도 만족합니다.
가끔은 서로 뽀뽀도 해주긴해요.
퇴근후 들어가면 현관 입구서부터 반겨주는 아이들이 있어 참 행복합니다.
새벽이면 일찍 잠을 깨우는 바람에 아침형 인간이 되버려서 잠이 좀 부족하긴해도 너무 사랑스러워서 부비대는 아이들과 놀아주고 싶어서 더 자고 싶어도 눈을 뜨게 되네요.
좀 더 일찍 만났어야 하는데 하는 아쉬운 마음이 들지만 늦게 만났기때문에 더더욱 많이 사랑해주려고 합니다.
나이먹은 성묘도 아깽이 못지않게 사랑스럽고 애교도 많아요.
입양 하시는분들이 좀더 성묘에게도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바램도 있구요.
전 참 행복합니다.
세아이들이 다 너무 원만한 성격이라서 남편하고 복덩이라고 불러요.
복덩이들과 오래도록 사랑 나누면서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이보엽

2009.06.25 (22:25:06)
*.57.235.203

참으로 다행입니다. 냥이들 모두 마음에 드신다니. 울집 4녀석중 한녀석은 부비부비 비비고, 또 한녀석은 스크래치판을 빡빡 긇어대고,또 한녀석은 꼬리를 바짝 올리고 반갑다고 ... 현관문앞에 1등으로 나오는 녀석. 2등으로 나오는 녀석. 늦게 들어갈대도 보면 잠도 안깬 얼굴로 현관에서 맞아주는 것을 보면 얼마나 이쁜지. 그때마다 머리를 쓰다주어 줍니다. 냥이와 함께하는 재미. 10년이 지났지만 지금도 처음마음 그대로 입니다.. 건강하게 잘 보살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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