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 홈
후원을 기다립니다
새로운 인연,,,
by 이두환 (*.59.98.134)
read 10092 vote 0 2009.05.28 (15:31:02)

오랜만에 부산에 갔답니다..
이번에 작은누나와 고양이들의 새로운 보금자리때문이죠,,,^^

냥이 한마리가 아무것도 못 먹는다캐서,,,
전 마트에 가서 고양이캔을 보고 있었답니다..
어떤 아주머니께서 저에게 말을 걸더군요,,
고양이 사료는 뭘 사줘야되냐고,,,,
그래서 제가 전후사정을 물어봤죠,,
알고보니,,어느날 자기 마당에 어미냥이가 애기냥이들을 데리고 나타났답니다...
자기도 자식을 낳아봐서,,,,,애들 젖주는거 힘든거 알아서,,,
어미냥이가 너무 불쌍해서 매일 밥을 주고 있답니다...
매일 뭐 줘야될지 몰라서 사료를 사러 왔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이것저것 설명해주면서 사료를 선택해주었습니다...

그리고 말했죠,,
만약 밥주시다가 감당이 안 되실경우엔 한국동물보호협회로 연락달라고,,,한국동물보호협회로 연락을 하면 저나 작은누나한테 연락이 닿아서 갈거라고,,,

제 번호를 바로 가르쳐드려도 되겠지만,,,,
저는 한국동물보호협회회원이고,,,이러한 일들로 인해서,,,
한국동물보호협회와 좋은 인연을 만들수있지않을까하는 마음에 협회를 가르쳐드렸답니다...

그리고 너무 감사하다고,,,,,너무 감사하다고,,,,그냥 지나칠수도 있는 문제였는데,,,,고양이밥챙겨줘서 너무 고맙다고,,,,그렇게 인사하고 각각 가는길갔답니다~_~
제목 날짜 조회 수sort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 2004-10-27 8811
[re] 고양이불법포획방지모임 카페. 1 2009-06-10 8811
가르쳐 주세요.. 16 2009-04-23 8812
안녕하세요, 협회소식지에 대해서 질문있어요~ 2005-04-09 8814
장수동 아이들은 다 구출되은듯 합니다. 10명빼고.ㅠㅠ 2006-03-28 8815
대학 레포트로 유기견 관련문제를 써보았는뎅.. 어떻게 잘써는지 봐주세염..ㅋㅋ 1 2006-04-09 8816
금선란 회장님, 협회분들 모두 안녕하십니까? 2003-02-21 8818
아직도 1 2006-03-30 8820
지은씨 빨리 글 못올려드려 죄송해요.. 2004-11-03 8821
제가 정말 웃었습니다. 너무 어처구니가 없어서! 2004-04-29 8822
기분좋은 소식전해요^^ 2004-05-07 8822
좋은 생각입니다.. 2005-05-04 8823
답답한 현실...답답한 인식...어떻하나요?? 7 2006-01-13 8823
Thanks a million!! 감사합니다. 2005-02-18 8824
코로가 하늘로 갔습니다.ㅡㅜ 4 2006-08-06 8824
쓰고왔어요~ 2003-09-10 8825
내일 모임에 대해서...... 2003-12-13 8825
동물들에 맘을 사람들이 어찌다알아요~! 2 2008-08-06 8825
앞만 보고 달려가겠습니다... 2 2009-12-01 8825
저희동네에 날아온 고양이 생포 협조요청문이에요... 2004-08-26 8826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