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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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을 기다립니다
회장님께..질문이 있습니다.
by 지경미 (*.129.117.113)
read 13209 vote 0 2008.08.19 (15:36:02)

여러가지 안좋은 일들로 고생이 많으세요..
그치만..한가지 꼭 물어보고 싶은게 있어서요..
얼마전 들었는데..협회에서 임신한 강아지나 고양이는 무조건..안락사로 처리를 한다고 들었습니다.
그게 사실인지요...

kaps

2008.08.19 (18:26:13)
*.237.103.9

"임신한 개나 고양이들이라도 불임수술은 꼭 시켜야 한다. 그래야만 유기동물 수를 줄일 수 있다"고 자주 말하곤 합니다. 이것을 두고 협회를 불신하고 오해하는 사람들이 그렇게 부풀려 말한 것 같습니다.


부당하게 남의 돈을 뺏기 위해서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 사람들과 불쌍한 생명을 위하여 돈 쓰는 것을 조금도 아까워하지 않는 사람들은 구별이 되어야 합니다.  동물을 위하는 사람들은  서로 믿음과 사랑이 바탕이 되어  동물을 위한다면 우리나라에서의 동물보호정착은  빠른 시일에 이루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배철수

2008.08.19 (18:44:28)
*.238.220.46

동물을 돌봄에 있어 한계를 느낄 때가 있습니다. 저 역시 개인적으로 많은 동물을 데리고 있어서, 전체를 위해서 안락사를 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마음이 아프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이지요.
협회에 대해 말들이 많습니다.하지만 분명한 것은 개인이 처리하기에 엄두가 안나는 일들을 협회니까 보호해야 한다는 논리는 지양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아하는 것과 사랑하는 것의 차이는 엄청난 것입니다.
사람 사이에 가장 무서운 것은 ~~~~더라, ~~~~~~~~~그렇다더라, 등 자기 확신이 불분명한 자세입니다.
지금 우리에게 있어 가장 우선되어야 할 것은 협회를 믿고 함께 힘을 모으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지경미

2008.08.20 (11:35:27)
*.129.117.144

개개인을 포함한 아무나 할수 없는일을 협회가 해줬고..하나하나 해오고 있기때문에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들이감동하고..봉사며 후원을 하고 있는거 아닌가요? 개인은 어렵지만..그런사람들이 모인단체가 협회고..협회에 힘이 실어지면 안될것만 같은 일도 할수 있을수도 있구요.. 개인에게 힘든일을 협회니까 해야한다는 논리는 지양되어야한다니요? 그말은 좀 이해가 가지 않는군요.. 대를 위해서 소를 희생해야하듯..부득이한 안락사는 저도 어쩔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임신한 동물들의 안락사는 저 개인에겐 큰 충격이여서 불분명한 사실을 두고 믿고싶지않아 협회에 질문한겁니다. 오해가 불신으로 될수있으니까요.. 어찌되었든...임신한 개나 고양이의 불임수술을 임신한 동물들의 우선적 안락사로 와전되서 기사화 됐다고 말씀하신거죠?
kaps

2008.08.21 (11:58:21)
*.237.103.9


예, 맞습니다.
동물보호를 위하여, 또 고통받는 유기동물 수를 줄이기 위하여는 "불임수술" 운동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그 일을 너무 강조하다보니 주변에서 말이 와전 된 것 같습니다. 매일신문기사를 보면 협회를 잘 알지 못하는 분들은 저희 협회에 대하여 불신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 점 잘 이해합니다.

우리나라에서 보신탕, 고양이 탕으로 처참하게 죽어가는 개나 고양이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들을 위하여, 개식용금지 법안을 만들도록 정부에 탄원하는 협회 일에 함께 참여하여 주시면 정말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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