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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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 8724 vote 1 2008.04.19 (06:34:15)

시에선 안락사를 어떤 절차를 거쳐서 하나요?
미리 공고를 하면 유기동물들을
사진을 찍어 인터넷에 돌리고 하는식으로 해서
분양인을 찾아 안락사를 최대한 막으면 좋지 않나요?
또 동물병원 같은곳에서 시의 위임을 받고 보호한다고 하던데
그곳에 있는 동물들도 미리 파악을 해놓아서
안락사를 최대한 막는 방안을 찾는것이 어떤가요?

kaps

2008.04.19 (14:27:28)
*.200.247.54

p>대구시청 보호소란 저희 협회를 말하는 것입니다.


대구시가 만든 동물보호소가 아닙니다. 1982년부터
유기동물 구조, 보호를 실시하여 온 협회에 대구시청이 2004년부터 유기동물 구조시
지원을 조금씩 해 주기 시작하였지만 각 구청에서 지원이 나온다는 소문이 나돌면서
키우는 동물 버리는 일이 급증하고, 유기동물 수도 급증하면서 보호소에는 버려진
동물로 넘쳐나 운영조차도 마비될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이에 안락사를 시킬 동물도
비례하여 증가하게 되었습니다.


안락사 공고는 하지 않습니다. 대신 유기동물 구조 즉시 찍은 사진을 홈에 게재할 계획입니다.


안락사에 대해 협회 홈페이지 들어가 읽어 보시면 참고가 될 것입니다.
<협회 홈
페이지- 일반공지- [re]유기견 구분 문의에 대해 >  


*** 안락사를 막는 방법 ***


1. 회원이나 동물사랑하는 사람들은  키우는 동물에게
철저히 불임수술시켜 유기동물 수를 줄이도록 한다.


2. 키우는 동물들에게 약간의 문제가 있다고  동물보호소에
동물을 맡기는 일을  해서는 안된다.


위 두가지 일만 철저히 한다면 보호소의 동물들은
안락사없이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것입니다.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도 무책임한
사람들이 너무 많아 그들 때문에 안락사라는 단어가 나오고 안락사를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어느 곳이든지, 어느 사람이든지,  불쌍하게 버려진
동물을 거두어 잘하고 있다는 소문이 나가면  그 때부터 그런 보호소나 사람들은
너도 나도 키우던 동물을 뚜렷한 이유도 없이 떠 맡기고자하는 사람들 때문에
큰 고통을 당하고 있습니다. 길에서  유기 동물을 보게되면 또 보호소에 맡깁니다.
 제한된 장소와 제한된 재정 속에서 많은 동물이 이렇게 모이면 어떤 상황이
될지 상상할 수 있을 것입니다.


협회 대구 보호소에서 보호받고 있는  동물들
중 건강하고 착하며,  공동생활에 잘 적응하는 동물들은  충북 보은에
있는 보은 보호소로 가서 살도록 조치합니다. 그 곳에서 살게되는 동물들은  안락사가
없으며, 모두 행복하게 해주려고 합니다. 그러나 그 곳에도 사람들이 못 키운다면서
계속 동물을  맡긴다면 보은 보호소의 동물들도 불행하게 되며 안락사가 불가피할
것입니다.


안락사라는 단어에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는 분 또 무조건 안락사 반대라는 분들에게;
아래 4가지 사항을 생각해 보셨는지요? 


a.  자신은 동물보호소에 불쌍한 동물을 위하여
좋은 시설과 환경을 가지고 운영이 잘 되도록  성금으로 도움을 준 적이 있는지...
?


b.  자신은 보호소에 버려진 동물을 맡긴
적이 없는지...?


c.  자신이 키우는 동물에게 불임수술을 시켰는지...?


d.  동물들이 여러 가지 이유 등으로 심각한 고통을
받고 있을 때  
안락사를
전혀 실시하지 않는 보신용 개사육장이나  어떤 사설동물보호소처럼(우리는
안락사를 실시하지 않는다고 자랑) 
그들의
처참한 고통을 그냥 방치하여 그리고 그  고통을 계속 연장시켜서는 결국 고통 속에서
 죽도록 하는 것이 우리 사람들의 할 짓인지 생각해 보았는지요... ?


 





이보엽

2008.04.20 (09:06:22)
*.57.235.203

이런 저런 사유로 동물을 버린 사람들은 아무런 죄의식도 없이 사는데 고통은 다른 사람이 짊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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