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준비 방석
현수영 회원이 재봉틀 솜씨가 좋아 협회 보호소에 남아 있는 담요, 차렵이불과 회원들이 보내주신 이불, 담요로 65장의 방석을 완성하였습니다. 이제 수영씨네 집의 재봉틀이 과로로 쉬고 있습니다. 병원에 보냈으니 추석이 지나야 쾌차 할것 같습니다. 수영씨가 만든 방석이 비록 아주 멋지게 만들어 파는 방석과는 비교되나 우리 고양이들에게는 사랑과 정성으로 만들어진 수영씨 방석이 더 예뻐보이고, 따뜻하게 만들어져 아마도 우리 고양이들이 더 좋아해 줄 것 같습니다. 물론 작은 개들에게도 올 겨울 방석을 선사 할 것입니다.
회원 분들께서도 수영씨가 만든 방석들을 감상 하시고, 여러분 집에 재봉틀 가지신 분은 만들어 보셔도 좋을 것입니다. 가로 60센티, 세로 35센티 의 크기입니다. 약간의 크기 차이가 나는 건 그다지 중요 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