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 홈
후원을 기다립니다
read 7220 vote 2 2007.07.10 (23:45:33)

'사람고기' 라는 단어가 생소하고 공포스러운 것처럼, 개고기 란 단어도 동물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들에겐  
공포, 혐오스럽고,  듣기만 해도 마음이 철렁하며 너무나 기분나쁜 단어입니다.  

하지만 개를 먹는 사람들에게  고기, 개고기 라는 단어자체는 이미  '먹는음식' 으로만 떠올리게 하기 때문에  
'개고기반대' 라고 하면, 먹는음식 가지고 왜 그러냐?  소,돼지,닭은?  이런 억지소리가 나오기 마련입니다.

음식이 되기 이전의 생명체가 죽어가는 과정 -  공포, 고통, 도살 등은 생각하지 않고, 당장 보이는 음식만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주위에 개 먹는다는 사람들에게 전단지 (특히 동곡이 사진) 보여주며  잔인한 개도살에 대해 설명해 주면,
'미처 그런 생각까진 못했다' 며 '사진 보고나니  이젠 못먹겠다' 고들 합니다.

음식으로만 생각하게 하는 개고기 란 말보다  '죽음, 고통, 공포 등' 을 먼저 떠올리게 하는
"개도살 반대" 가 훨씬 더 효과가 크고,  '동물들의 죽음'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는 단어라 생각됩니다.

개도살 뿐 아니라, 소도살, 돼지도살 등에 대해서도 생각할 것이며,
왠만한 사람들은 자신이 먹고 있는 동물들의 "죽음의 과정" 을 생각한다면, 먹는 순간에도 그다지 기분이 좋거나
즐기며 먹지는 않을 것입니다.  적어도 양심이 있는 사람이라면요...

자신의 몸에도 해로운 육식을 줄이는 것은 -  인간, 동물, 자연환경  모두를 위해  현명한 일인만큼

"생명을 음식화" 한 '고기' 란 단어는 없어져야 한다고 봅니다.
제목 날짜 조회 수sort
회원가입을 지금막 마치고~~~` 4 2006-09-22 13167
후아, 길고양이 좀 .. 데려가주실수 있나요.. 2 2008-11-19 13164
임신한 개를 먹었다는 기사가... 2004-10-22 13157
안녕하셨어요 2005-03-15 13144
오늘 매일신문에 난 '보신탕찬반논란' 기사 5 2006-08-04 13140
개그맨 양원경씨가 오늘 라디오에서 "강아지 죽이는 방법"에 대해 말한거.. 6 2008-05-28 13134
♡네티즌동물영상소식♡2005-22(4월15일) 2005-04-15 13134
뽀뽀야, 언니 여기있어 (글: 손혜정) 2005-03-31 13134
안녕하세요.. 2005-05-12 13116
안녕하세요 1 2007-07-03 13103
야옹이 밥주세요! 2003-02-17 13067
회색나비 이야기 2004-09-18 13045
오늘 부산시립도사관앞에서 집 잃어 버린 시츄강아지 한마리 대리고 왔습니다. 2 2005-10-02 13041
책을 사시려면 7월 30일 이후 가능합니다. 2004-07-27 13040
학대 2 2008-03-02 13022
조용기 목사님 설교에 놀라움! 2005-01-21 13015
[re] 이렇게 일처리하시면 곤란한데,,, 1 2008-08-20 13013
새 홈폐이지 오픈 축하드립니다. 2005-09-26 13013
이제 두번다시는 그러한 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2005-07-21 13006
안녕하세요. 인사드려요. 2003-08-27 13006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