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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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 7355 vote 0 2007.06.18 (14:34:24)

안녕하세요.
보통 유기된 아이들은 보호소에서 한달간 보호하다가 주인이나 키워줄 사람이 안 나타나면 안락사를 시키잖습니까?

그럼 협회에 있는 아이들은 어떤가요?
이 아이들도 한달간 보호하다가 새 주인이 안 나타나면 안락사시키나요?

아,,그리구요..
유기견이나 학대받는 아이들을 구조할때 협회에 연락해야 하나요?
아니면 해당 파출소나 구청같은데 신고 해야 하나요..

제 생각은,,해당 파출소나 구청같은데 신고하면 사안의 심각성을 등안시하거나 구조를 하더라도 그냥 물건처럼 보호소로 보내버릴거 같아서요.
협회는 인도적인 곳이니까 협회로 연락하면 될까요?

유기견을 보면 정말 고민됩니다.
그렇다고 구조하지 않으면 맘이 더 안 좋구요.

협회에서 아주 최악의 경우가 아니라면 안락사만큼은 안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좋은 답변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kaps

2007.06.18 (19:05:31)
*.200.247.54

유기된 동물은 개 뿐아니라 고양이, 야생동물, 조류 등도 있습니다. 그래서 유기견이라 부르기보다는 유기동물로 말씀해주시면 좋을 것입니다. 원래 보호자의 보호없이 방치되어 오래도록 불행하게 길에서 배회하는 동물들이 진짜 보호받아야 할 버림받은 동물들입니다. 그런 동물만 보호소에서 보호하면 그렇게 많은 숫자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키우면서 약간의 문제를 극복 못하고 그냥 버리는 무책임하고, 생명사랑이 부족한 사람들이 거짓말하여 버려진동물로 만들어 신고하고, 협회로 보내니 그 숫자가 급증하여 감당할 수 없는 숫자가 되어 문제동물 순으로 안락사 규정에 의하여 안락사를 시킵니다.

홈페이지 왼쪽 배너에 안락사에 대한 이야기가 있으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길에 버려져 고통받는 동물들을 보면 어떤 종이던 방치하지 마시고 협회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대구에 사시는 분은 직접 데려다 주시면 협회를 도와주는 일이 되어 고마울 것입니다.
이영란

2007.06.18 (19:19:52)
*.226.190.168

협회를 알게된지 6년째입니다. 그동안 강아지와 고양이를 많이 보내봤습니다.. 적응 잘해서 지금까지 잘 살고있는 녀석도 있고 적응못하거나 질병에 걸린애들은 편하게 보내줍니다.. 적어도 이녀석들에게 편하게 갈수 있는 마지막 배려는 해주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안락사를 하지 않는보호소는 문제가 잇는 보호소입니다...더러는 안락사 시키는 돈이 아까워 정말이지 처참하게 죽어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것이 동물학대이지 무엇이겟습니다..

주인을 찾아주는 것도 같습니다.. 무조건 입양을 보내는 것은 이녀석들은 또다시 죽음으로 몰아넣는 것이지요.. 적어도 안락사와 다소 까다로운 입양절차는 동물 보호소의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안락사의 편견아닌 편견때문에 협회의 이면을 보지못하는 오해하시는 분들이 많은것이 안타깝습니다.. 동물 구조를 한번이라도 해보시거나 협회를 방문하시고 직접보시면 아마 님께서 궁금해하시는 모든 의문이 풀릴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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