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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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협회를 방문했는데요..
by 구창숙 (*.54.228.52)
read 12569 vote 0 2007.02.25 (10:10:31)

대구에 볼일이 있어 내려갔던차에 협회를 어렵사리 찾아서 들렀습니다. 불행히도 쉬는날이라서 아무도 안계시더군요.연락을 안하고 무작정 들른터라 아쉽지만 그냥 돌아서는길에 우리아이들 보금자리가 어딘가 찾아보았찌요. 그것도 우연히 금새 찾았어요. 노란대문과 함께 그앞에 주차된 흰색벤을 보구 알았지요.흰색벤에 동물보호협회차량이라고 써있더군요.
노란대문을 보자마자 녀석들의 보금자리란 생각이 팍 들더군요.너무도 굳게 잠겨있어서 억지로 대문틈으로 안을 보니깐 팬더 무늬의 냥이만 한마리 어슬렁거리더군요.저멀리서...들른김에 녀석들 보고 싶었는데 아쉽네요.다른일로 대구에 간거지만 그래도 아쉽네요.위치를 알아놨으니 쉽게 다음에 봉사갈게요.아쉬운 마음만 뒤로한채 집으로 돌아왔답니다.

임상완

2007.02.25 (12:37:47)
*.26.138.193

저도 두번 가본적이 있는데 문틈으로는 아이들이 전혀 안보이고
들어가서 오른쪽으로 꺽어 들어가야 아이들이 있던데
그럼 팬더무늬 냥이는 집에서 탈출한건가요?
그렇담 정말 걱정이네요. 직원분이 꼭 아셔야 할것 같네요.
그리고 문앞에서 발자국 소리가 나거나 두드리면
개들이 엄청나게들 짖어대서 직원이 금방나오던데
구창숙씨는 보호소만 확인하고 그냥 오셨나봐요.
너무 아쉬우셨겠어요.

앞으로는 문을 두드리고 조금 기다리시면
직원이 금방나오니 어려운 걸음인데 그냥 가지마세요.
아이들도 손님을 정말 반긴답니다.


박지은

2007.02.25 (16:37:25)
*.115.233.10

저도 협회보호소에 여러번 봉사활동을 가 본적이 있었는데요,

근데 보통 처음 가시는 분들은 4층 보호소는 쉽게 찾을수 있지만 주택가
골목에 고양이보호소가 있는건 잘 모르는데 구창숙님은 어떻게 4층보호소보다
고양이보호소를 먼저 찾으셨나요? 4층에는 안가보셨나요?

그리고 협회는 쉬는 날이 없는걸로 알고있는데 밤늦게 오셨나요?
아! 밤늦게 오셨다면 대문틈새로 보이던 고양이가 팬더무늬인지
아닌지 알수 없었을테니 낮에 오셨겠네요.^^
고양이가 대문 근처까지 나와있을 리는 없었겠지만요.
(보호소 문단속 정말 철저히 하거든요)
구조차량을 보셨다면 전화번호가 적혀있는데 전화라도 하셨으면 동물들을
보고 가실수 있었을텐데 제가 다 안타까워 지네요.

아무튼 협회에 많은 관심을 보이시는 것 같으시니 나중에 보호소에 또 방문하시면 그때는 동물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길 바랍니다.
최정아

2007.02.25 (17:43:23)
*.22.124.66

저도 자주 찾아가는데 고양이 주택 보호소는 골목 안에 있어 연락없이 처음 찾아가서는 분은 무척 찾기힘들텐데 잘 찼으셨네요.

그리고 노란 대문 앞에만 가면 개들이 막 짖어서 사람을 반기는 소리가 들리는데 혹시 다른 곳을 잘못 착각하신건지...
거기 노란대문은 굳게 닫힌것과는 반대로 항상 개방되어 있는 느낌의 곳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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