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후원물품후기

오늘 대구 동물보호소를 다녀와서..
by 안은환 (*.186.196.122)

read 7698 vote 0 2007.02.10 (23:33:05)

http://www.koreananimals.or.kr/30541

7여년동안 동거동락했던,,,보리와 미튼을 부탁드리러..
서울서찾아갔던 사람입니다..
다른 고양이들이 편안히지내는 모습을보면서..
감사한마음뿐입니다...
저희 고양이들도..적응잘해서 부디 잘살아주길바라는마음뿐입니다.
7여년전 업동이로 인연을맺어 끝까지 지켜주겠노라 다짐했었건만..
그 약속 지켜주지못해 가슴이 찢어질것같습니다..
하지만 따뜻한곳에서 안전하게 보살핌받을거란 생각에
무거웠던 마음이 조금은 진정이됩니다..
정말감사드립니다.

추천 I 스크랩 I 프린트

수정 삭제

2007.02.11 (02:11:47)
*.54.233.69

울 보리도 업동인데..그 녀석 이름도 같군요..울 보리는 사년됐는데 지금 쇼파에서 단잠을 잔답니다. 저도 이녀석으로 너무 힘들때도 많았는데 사람은 떠나도 이녀석만은 언제나 제곁에서 새근새근 잠을 청해주네요.그 존재가 제겐 너무도 힘이된답니다. 님의 보리도 행복했을겁니다. 님의 마음이 하루빨리 평온해지시길..저희 보리를 보며 기도하겠습니다.

2007.02.11 (14:44:58)
*.186.196.122

감사합니다..항상 미안함과죄책감을 가지고 살아가야할것같아요...
쓰디쓴 현실의 벽을 저는 넘지못했습니다..
님의 고양이는 참 행복한 녀석이군요...
부럽습니다..좋은 말씀감사드립니다..

제목	날짜	조회 수
지영님께.	2005-08-19	7807
<font color=green size=2><b>[re] [퍼옴] 죽어가는 개(위치와 차량넘버 확인) 2	2007-01-21	7806
♡네티즌동물영상소식♡2005-21(4월13일)	2005-04-15	7805
정기후원 자동이체 너무 힘듭니다. 1	2007-01-28	7804
유기견 어쩌죠? 9	2006-04-03	7804
[퍼옴] 저희는 오늘 죽어가는 개를 보았습니다 9	2007-01-20	7803
생명의 존엄성이 상실된 오늘에 즈음하여. 1	2005-11-06	7803
다섯아이의 엄마가 되어주신다니... 1	2005-09-25	7802
다음 허브카페에서 퍼온 글입니다.	2005-03-30	7802
강아지 교통사고 장면을 목격했습니다..	2004-10-20	7802
인터넷에서 개고기 팔아요!	2002-04-19	7800
오늘 가입했습니다. 1	2006-03-20	7799
어미고양이 가슴에 '못박은 인간' (기사퍼옴) 1	2005-10-07	7799
동물책 소개(듀이, Dewey) 4	2009-02-12	7798
많은돈을 후원할순없지만... 5	2007-01-10	7798
혹시라도 잘못될까 걱정됩니다. 8	2006-11-08	7798
고양이 기르기 이해	2002-12-20	7798
어제sos보셨습니까? 4	2007-07-04	7795
회장님화이팅....	2003-07-14	7795
보호소 동물이야기를 보니... 4	2008-01-15	7794

쓰기

처음 224 225 226 227 228 229 230 231 232 23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