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 홈
후원을 기다립니다
.남매 고양이가 잘 크고있는지..
by 천원희 (*.80.224.120)
read 8466 vote 0 2006.10.18 (19:40:26)

10월 12일에 하얀색에 검은색 점박이 얘기 고양이 두마리를 부탁드린 사람입니다...
직접 가서 보고싶지만 하신 말씀도 있고.. 또~~~
보고오면 눈물 날까봐.....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해서 글을 올립니다.
너무 어려서 잘 살수 있을지 모르겠다는 말씀이 너무 맘에 걸립니다.
협회에 보내기 전에 찍어 두었던 사진이랑 동영상을 보고 있노라니...
많이 그립기도 하고.... 아~~~
정말 제가 키울수만 있다면 당장이라고 데려와 키우고 싶습니다.
계속 눈에 아른거립니다...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좀 알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혹시 가능하시다면 사진도 좀...>

kaps

2006.10.18 (21:39:04)
*.203.152.236

어린 새끼들은 될 수 있는대로 보호소에 맡겨서는 안됩니다. 많은 동물들 속에 새끼들은 특별한 보살핌을 받아야하는데 새끼들한테만 매달리다보면 보호소의 많은 일들을 처리할 수가 없습니다. 다행히 양모라도 있으면 대신 키워주면 좋은데 양모도 없는 처지에 어렵지요. 지금까지 살아있기는 있지만 아직 예쁘게 건강하게 자라지 못하고 있어요. 그기에다 피부병까지 있습니다. 건강하게 예쁘게 자랐을 때 사진을 찍어 올려 보여주면 누구나 즐겁고 행복한 마음이 되지만 그렇지 못할 때는 안보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꼭 보고 싶다면 협회에 와서 개인적으로 보시기 바랍니다. 다른 사람들 마음까지 아프게 불편하게 만들어드리고 싶지 않기 때문입니다.
권혜경

2006.10.19 (02:08:30)
*.234.54.43

새끼냥이들은 너무나 약하답니다 정말로 유리병같다고나할까요?아주 조심스럽지요 탯줄도 안끊어졌던 길고양이출신 하니를 저희집 셋째로 키우고 제가 거두면서 많은 경험을 하였습니다 원희님께서도 맘이 많이아프시고 안타까우시겠지만 우선은 아가냥이의 건강을 빌어주시고 시간되시면 꼭 아가냥이를 보러 직접 보호소로 가보시길 바랍니다 그러면서 맛난것도 좀 주시구요^^뭐니뭐니해도 관심과 사랑이 최고라지요
박혜선

2006.10.19 (11:01:06)
*.6.49.213

저도 냥이들 보내고 돌아서는데 발이 안떨어지더라구요.
그리고 1년정도 됬나? 건강한 모습의 사진과 글이 올라왔더라구요.
선남이 선희글 있을거에요. 그냥 잊어버리고 계세요.
적응기간도 있을거구. 맛난거 배터지게 먹을거구요. 아프면 치료도
실컷 받을수 있구요.
음 .. 제 생각인데요. 혹 시간이 되시면, 보호소에 가셔서 번개봉사를
해드리는건요? 대신 내가맡긴 고양이를 보러가는게 아니라,
보호소에 계신분들 일손을 덜어드린다는 의미로요.
지금도 충분히 돌봐주시지만, 그분들이 일손을 덜어드리면, 한마리한마리
더 신경써주실수 있쟎아요?

길거리에 배회하는 동물들이 지금도 너무 많쟎아요? 하지만, 보호소에
있는 녀석들은 안전한 울타리에서 많은 친구들과 어울리쟎아요.
아기냥이들 운명은 맡겨보자구요. 살녀석은 어떻게든 살고
힘든녀석은 그래도 편하게라도 있다가쟎아요?

힘내시고.. 믿으세요.
천원희

2006.10.21 (00:19:29)
*.85.68.240

.. ,좋은 말씀들 너무 고맙습니다....^0^
여러분들 말씀대로 다음주쯤에 번개봉사?... 가봐여 겠네여....
제목 날짜 조회 수sort
ㅋㅋㅋ장군이 엄마에여..... 2005-02-13 8484
기사)아직도 복날 보신탕 드십니까. 1 2006-08-10 8483
이런경우는또 어떻게 해야하지요? 2004-07-07 8483
항상 노른자같은 글과 기사에 감사합니다... 2003-09-15 8481
냥이네 글을 읽고.. 2004-09-22 8479
걱정하지마세요..잘못한거 하나도 없거든요. 2004-10-30 8477
혹시 한국 개 고기문화에 관한 역사적..배경이나., 2005-05-30 8475
"반려동물의 정의"가 왜 그렇게 중요한지 바로알자 2004-04-18 8474
속상해 죽겠어요 ㅠ ㅠ 3 2007-02-04 8473
무식한 인간들 때문에 고통받은 동물들 가슴이 아픕니다 3 2007-01-30 8472
여러분의 고양이가 얼마나 잘보살핌을 받고 있는지 한번 테스트를 해보세요. 2002-11-17 8472
저는 이야기만 들어도 소름이 돋고 아찔합니다. 2004-10-15 8470
대통령, 국무총리, 국회의원님들께 드리는 글 2005-01-27 8469
저 힘없는 아이들에게 내가 해줄수 있는게 무엇일까.. 2 2009-09-28 8468
개 식용에 앞어서... 8 2006-03-24 8468
기부금 영수증 부탁드립니다. 1 2011-01-18 8467
<font color="#990000" face="서울들국화" size=3>대구수의사협회 물품기부 4 2007-11-22 8467
.남매 고양이가 잘 크고있는지.. 4 2006-10-18 8466
저두 오늘 가입했어요,..또 안타까운 마음에,,ㅠ 4 2006-03-20 8466
협회장님..꼴통엄마랑 통화되었어요^^* 7 2007-08-08 8465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