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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있는 사람.
by 전병숙 (*.211.233.67)
read 9518 vote 0 2006.07.27 (00:07:03)

요즈음,,,이런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KAPS가 나무라면 회원 모든 분들은 뿌리라는 생각

그러면
나무가 풍성하게 크려면 뿌리가 든실해야 함은 말 할 나위가 없겠지요.

그리고
그 나무 그늘아래에서 버림받고 가여운 동물들이
오늘도 행복하고 안락하게 쉬고 있을 수 있음이 아닐까요.

사람들은 행복하려면 사랑해야 한다는 것을 모르고 있나 봅니다.
사람만 사랑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노래하는 새,풀 한포기,꼬리를 흔들며 다가오는 강아지,예쁜 고양이,
모두 우리 삶속에 있으며 함께 하고 있습니다.

행복의 문으로 들어가는 열쇠를 우리는 가진 것입니다.

그런데
죽도록 자기마음을 안보이려는 사람이 차암 많은 것 같습니다.
사람들에게 투명하게 보여줘도 되련만 꼭꼭 감추고 안 보여주는 마음

마음을 투명하게 보여주는 사람.
그런 사람이 용기있는 아름다운 사람인데도 말입니다.

이정일

2006.07.27 (02:19:16)
*.207.22.225

전병숙씨..글 잘 읽었습니다. 말씀대로 저역시 용기있는 사람이 진정 아름다운 사람이라는 것에 절절하게 공감을 합니다. 하지만 저도,,,종종 용기없는..제가 느끼기에 부끄러울 정도로 용기없는 행위에 자신이 싫어질때가 한 두번이 아닙니다. 진정으로 용기있는 자..저는 정말 존경합니다.
우리모두..길을 걷다가도 땅위에 삐죽히 내민 잡초하나에도 밟지 않으려고 옆으로 비켜 갈 줄 아는 사람이어야 겠습니다.
진정으로 이 세상 생명들을 사랑하는 일이 너무나도 당연하고 존경받을 일인데도, 사람이 생명만 생명으로만 아는 자들의 닫힌 문이 어서어서 열리기를 ..그래야 이 사회는, 이 세상은 진정으로 아름다운 세상이 되겠지요.
박혜선

2006.07.27 (09:17:35)
*.6.49.213

병숙님 안녕하세요. 계신곳 비 피해는 없으신지요. 이쁜 냥이들 잘 지내구요?(^^)
항상 마음이 포근해지는 글들 잘 읽고 있답니다.
나무와 뿌리라 ... 좋은 표현이네요. 뿌리가 튼튼해서 잎과 열매를 풍성하게
해주려고 열심히 영양을 공급해도 받아들이지 못하면 나무가 시들해질거구
열매와 잎이 나려고 해도 뿌리에서 영양이 공급되지 않으면
살아날수가 없습니다.

이렇듯 회원과 KAPS는 하나가 되어 동물들에게 사랑의 쉼터를 만들어 주는거죠.

저는 사랑을 줄수 없는 사람들도 안타깝지만, 사랑을 받아들일줄을 모르는
사람들 또한 안타깝다고 봐요. 하지만 저희는 포기하지 않고 닫힌분들의
마음을 부드럽게 만들어주도록 해야할거 같아요.


박혜선

2006.07.27 (09:23:54)
*.6.49.213

참 이제 따님은 괜챦으세요? 그때 정말 다행이죠?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하나님께서 아시고,
도와주신거 같아요.
이상호

2006.07.27 (11:16:19)
*.114.53.57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스스로 자신을 되돌아 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어요..
모쪼록 뿌리가 계속 뻗어나가 나무가 풍성하게 가지를 뻗었으면 좋겟어요..
고중철

2006.07.27 (13:16:49)
*.26.138.231

문득 저희 매장 앞에 아침마다 새들에게 먹이를 이것저것 주어 먹는 것을 보고 있노라면 지나가는 사람들중에 새들이 먹고 있는데고 조금도 피해가지 않고 그냥 먹이를 밟고 지나가며 먹고 있는 새들을 쫒아내며 걸어가는 돌심장의 사람들이 생각나네요.
그런 모습을 볼때마다 어떻게 인간이 저럴수 있나 기가 막히곤 했는데 더 심각한것은 남녀 노소 구별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인간성의 황폐를 절감하는 순간이었습니다. 너무도 둔감하게, 차라리 돌부리라면 피해갔으리라 생각이 들더군요.
생각하면 불쌍한 인간들이지만 그들로 인해 고통받게 될 사람들이나 동물들을 생각하니 그럴테면 그래라하고 가만 있을 수만은 없었습니다. 좋게도 얘기해보고 아이들이면 타일러도 보지만 별 이상한 사람 다 보겠다는 반응(혹은 웬 참견이냐는)이 대부분이더군요.
우리들의 갈길이 멀다는 걸 절감합니다.
박상후

2006.07.28 (00:13:26)
*.140.36.17

저도 아주 바르고 KAPS의 좋은 뿌리로 커가여 우리 인간으로 부터 고통받는 동물을 위해 열심히 배우고 노력하여 고통이 없는 동물들을 없기를 꼭 노력할것입니다.
박혜선

2006.07.28 (09:25:25)
*.6.49.213

상후군.. 다롱이 찾았나요? 몸은 괜챦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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