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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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을 기다립니다
read 8300 vote 0 2006.07.10 (11:47:51)

저번주 대구 월배 이마트옆 대우정비소에서 가져가신 강아지는 잘있는지 궁금합니다..
다들 보이던 강아지가 안보이니 얘기도 많이하시고..궁금해합니다.
가져가시면 입양코너엔 언제 사진찍어서 올리시나요?

그리고!! 이건 절대 태클은 아닌데요..
그날 강아지 가져가실때 오셨던분들..
저를 비롯한 많은 분들의 생각이...  너무 차가워보였다고.. ㅡ.ㅡ;; 물론 많은 동물들의 보호차 여기저기 다니시고 바쁘신건 이해갑니다.. 그치만 강아지를 보내놓고 맘이 참 그렇더군여..

이렇게 비가 엄청 쏟아지는날 매일 비맞고 돌아다니던 강아지가 지금은 비 안맞는곳에서 잘 있을거란 생각에 위안이 됩니다.
강아지 잘 부탁드리구요..
정말정말.. 모든 동물들이 우리 사람들처럼 행복했음 좋겠네요..
수고하세요.




기획▪홍보부

2006.07.10 (14:22:20)
*.6.49.213

성진님 강아지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차가와보였다는 지적 감사합니다. 그만큼 협회에 애정이있기에, 그런 지적을 해주신거라 생각하고 앞으로 더 많은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 강아지의 경우는 멀쩡한 강아지 였지만, 너무나 고통받는 많은 동물들을 대해야 하니, 항상 마음이 밝지만은 않습니다.
박혜선

2006.07.10 (14:27:57)
*.6.49.213

성진님 구조팀분들이 차가와보여서 조금 걱정되시나봐요. 하지만 동물들에게는 누구보다 따뜻한 분들이니 안심하세요. 다 죽어가고 찢기고 고통받는 동물들을
많이 대하다 보면 항상 웃을수는 없었을거에요.
저도 고양이 7마리를 보호소에 맡겼었는데, 자기자식 이상으로 대해주셔서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거든요.
항상 협회에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요. 동물들을 위해서라도 이분들이 용기 잃지 않고 ,힘내실수 있게, 항상 따뜻하게대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저희는 가끔 가여운 동물들 한두마리 보고 말지만, 이분들은 어떠시겠어요.
마음이 말이 아닐거에요. 동물들은 이분들이 보살펴주시지만,
상처투성이인 이분들의 마음은 저희가 살펴드리면 더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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