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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입양당시 금봉이와 이정선씨.

지난 2004년 12월 8일 골든리트리버 금봉이(당시 금돌이였으나, 금봉이로 바꿈)를 입양한 인천의 이정선씨가 찍은 금봉이 사진을 보내주셨습니다. (사진설명 - 이정선씨) 비닐하우스가 덮힌 넓은 마당에서 동료들과 뛰어놀기도 하고, 추울 땐 사진에서처럼 정선씨의 작업실 안으로 들어와 뜨뜻한 방바닥에서 생활하는 모습이 너무나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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늠름한 금봉이.




기분이 좋은지 웃고 있네요.



개껌을 씹고 있어요. 개껌을 자주 주었더니 치석도 많이 없어졌지요. 옆에 흰둥이가 얼마 전 금봉이 코를 물은 봉순이예요. 평소에는 이렇게 사이가 좋은데...




우리집 삼총사. 금봉이, 봉순이, 마니




추워서 제 작업방안에 같이 있어요. 뜨뜻해서 기분이 좋은가 봐요.

이정일

2005.12.21 (18:54:41)
*.50.129.11

늠름하니 잘 생겼네요. 편안한 모습이라 이정선씨에게 고마운 마음이 듭니다. 입양해 가신 분들이 이렇게 애들 사는 모습을 사진으로 자주 보내주셨으면 바랍니다. 이런 사진들이 보는 이들에게는 혹 입양하고픈 마음이 들게도 할 수 있거든요.
박혜선

2005.12.23 (12:59:33)
*.6.14.229

웃는 모습이 너무 해맑고 이쁘네요. 청솔이 닮은거 같아요.이런 단란한 모습들 보면 함께 마음까지 따뜻해지네요. 이 녀석들 모두 행복하길 빕니다.
최수현

2005.12.28 (17:56:37)
*.201.103.6

역시 동물이나 사람이나 행복한 모습은 속이질 못하는것 같아요^^ 웃는 금봉이 모습이 나 행복해서 죽겠어요..라고 써놓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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