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 홈
후원을 기다립니다

아래에서 읽어보면, 재물손괴죄와 동물보호법 위반죄를 모두 적용한다는군요. 나중에라도 처벌이 가볍다고 여겨지면, 협회에서는 관할 경찰서에 공문을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모쪼록 빠른시일내에 반드시 범인이 잡혀야 할것입니다.
-------------------------------------------------------------
누가 고양이한테 못을 쐈나

[서울신문 2005-10-03 15:12]  

[서울신문]
서울 가락동의 아파트 일대에서 머리나 등에 못이 박힌 고양이가 잇따라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2일 가락동 시영아파트에 사는 정모(51)씨가 기르던 고양이 허리에 못이 꽂혔다고 8월 말 신고해옴에 따라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와 비슷한 사건이 처음 알려진 것은 지난 7월21일에 방송된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다. 이날 머리 앞쪽 한가운데에 길이 약 10㎝가량의 못이 꽂힌 채 돌아다니는 고양이를 구조하는 장면이 방영됐다. 지난달 29일에는 같은 프로그램에서 배에 못이 박힌 고양이가 소개되면서 확인된 피해 고양이가 3마리로 늘었다.

3마리 모두 같은 아파트 단지에서 발견됨에 따라 경찰은 동일인의 범행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다. 방송에 따르면 피해 고양이는 3마리외에 더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누군가 공사장에서 못을 박는 데 사용되는 타정총을 개조한 뒤 콘크리트 못을 총알 삼아 쏜 것으로 보인다.”면서 “동물 혐오자나 정신이상자의 소행으로 보고 수사중이지만 결정적인 단서가 없어 제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경찰은 범인이 잡힐 경우 애완 고양이는 ‘재물손괴’, 야생 고양이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형사처벌하거나 행정처분을 내릴 계획이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제목 날짜 조회 수sort
[토론방에서 퍼옴.]개식용 합법화 반대이유. 3 2006-05-08 9286
정향숙님과 같은 마음 입니다. 2003-11-05 9287
구미에서 구출한 개 "청이" 2004-11-23 9287
저도 후견인 할께요(음..엄마가 되는건가?) 1 2005-09-26 9288
문의~ 2 2009-05-22 9288
사랑이란 이름을 가진 고양이도 있었습니다. 2004-06-16 9289
감동적이네요~ 2005-02-11 9289
정기후원 신청서 받으셨나요? 1 2008-08-11 9289
환경스페셜에 나온 병원이름과 담담의사 2004-02-06 9291
[펌] 오랜만에 웃어 봅시다..유머 입니다 ^^ 2004-05-13 9292
정말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2003-10-03 9295
도움말씀부탁드립니다 2005-02-26 9295
<font color=0000>[책 소개]내 고양이 오래 살게하는 50가지 방법 2009-12-22 9295
너무 자주 내리는 비땜에 3 2010-09-03 9295
시위에 참석해 주신 정일씨, 철호씨 감사합니다. 그러나 한가지.... 2004-02-16 9296
개고기문화 도대체..도와주세요. 2004-09-20 9298
2004년 연말 마무리봉사가 12월19일입니다. 2004-12-16 9298
저의 사랑하는 아가 쭈구리를 찾았습니다. 2 2008-05-13 9299
회지잘받앗어요~ㅎㅁㅎ 2003-09-06 9301
고양이 5녀석 모두 묻어&#51499;어요.. 7 2007-10-04 9301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