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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의 노력..
by 이두환 (*.77.151.62)
read 8723 vote 0 2005.09.30 (09:46:04)

고1때부터 20살이 된 현재,,
약3년동안 제 나름대로의 '동물보호'를 외치면서,,,
주위사람들에게 욕도 많이 들어먹었고,,
칭찬도 들었었고,,,,,

3년간의 노력이 헛되지 않다는걸 요즘에 느낀답니다,,

저랑 친한 친구중에,,동물에 아예 관심이 없는 녀석이 있답니다..
정말 매마른 녀석이죠-.-,,
지금은 한국해양대학교에 재학중이구요,,
어제 갑자기 연락이 왔더군요,,
학교에 새기 시츄가 있따면서,,저보고 데려가라면서,,
그래서 제가 말을 햇었죠..
'내가 갈 수 잇는 상황이 아니니깐,,,우유라도 하나 사주라"고 했었죠..
그러더니 친구가 말하더군요,,
"왜 사람들은 끝까지 책임도 못 질껄 키우냐면서,,아니,,버릴빠예 키우지를 말아야지,,이 어린 것들이 머를 안다고,,이렇게 하는지 모르겠다"고 하더군요,,

제 옆에서 맨날 동물보호에 관해서 들어서 그런지,,
자기도 모르게 이제는,,^^,,순간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ㅠㅠ

친구가 우스개 소리로,,나중에 돈 말이 벌면,,제가 나중에 동물보호를 외칠때 옆에서 물질적으로라도 도와주겟다고,,하하하하하하

제 주위에서라도 한명씩 한명씩,,
동물에 관해서 생각이 바꼈으면 좋겠네요,,,

ps 홈피 너무 귀여워요^^

박혜선

2005.09.30 (11:50:23)
*.6.14.160

두환씨 오랫만이에요. 친구얘기 잘 읽었어요. 두환씨가 주변분들에게 계속 얘기하던 내용들이 싹을 틔우기 시작하는거 같아 저도 기뻐요. 그쵸? 저도 만나는 사람마다 동물얘기를 하면 처음엔 너 시간 많구나라고 얘기하다 어느날 보면 그사람들이 불쌍한 동물들에 대해 관심을 갖더라구요. 이런것도 커다란 홍보와 교육인거 같아요. 앞으로도 부산에서 많은 교육과 홍보부탁드릴꼐요. 두환씨 미래의 물주한명 확보하신거네요? 하하 .. 감동적인 글입니다. 지난번 서울왔을때 못뵈서 아쉽구요. 홈피에서라도 자주뵙길..
최수현

2005.10.02 (15:56:11)
*.209.73.93

두환^^ 너무 오랫만이에용~ (반말하기도 존대하기도 어색한 이시점^^) 항상 동물일이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난다는 그 열정...정말 부럽기도 하고 부끄러워지기도 하고..암튼...그 열정때문에 두환주위 사람부터 점점 동물사랑하는 맘들이 퍼지길 바랍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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