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 홈
후원을 기다립니다
(다음은 홍신자 웃는돌무용단의 수석무용수이신 여윤정님의 퍼포먼스를 마무리하는 멘트입니다. 마지막 부분에 다함께 올가미를 끊은 기쁜 마음을 담아 하늘을 향해 ‘아!’ 소리 외친 직후에 하신 이 말씀을 들으며 우리는 가슴 깊이 눈물을 흘렸습니다. )





"지금 우리가 하늘을 향해 지른 기쁨의 함성은 저 멀리 우주의 끝을 돌아 다시 우리에게로 메아리쳐 돌아올 것입니다. 눈을 감고 내 몸 속으로 울려오는 그 메아리를 느껴봅시다.




맛있기 때문에, 또는 건강에 좋다는 믿음으로, 우리는 거리낌 없이 소와 돼지와 닭을 먹습니다. 물론 일부는 개를 먹기도 합니다. 우리 대부분은 그 고기가 어떤 과정을 거쳐 식탁까지 오게 되었는지 생각하지 않고 또 생각하고 싶어 하지도 않습니다. 우리의 식탁에서는 날마다 생명소외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내가 먹는 고기가 어떻게 태어나고 어떻게 자라 어떤 방법으로 죽어 가는지, 오늘 우리는 개들에 대한 참혹한 영상들을 보면서 알았습니다. 혀끝의 미각에만 충실할 것이 아니라 영혼의 미각을 일깨웁시다. 그것은 인간과 더불어 지구에서 태어나 살아가는 다른 생명체들에게 관심을 갖고, 그들이 좀 더 생명으로서의 존엄성을 유지하면서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서부터 시작합니다.




우리가 뱉어낸 소리가 하늘을 돌아 다시 우리에게로 메아리 쳐 되돌아올 때 우리 스스로 한 점 부끄럼이 없을 수 있도록..."

제목 날짜 조회 수sort
저에게 지혜를 나누어 주세요....... 2002-07-04 6823
어제 kbs 9시뉴스에 나온 뻔뻔한 윤신근씨~ 2003-09-01 6879
미 할리우드시 의회,고양이 발톱 뽑기 금지 2003-01-24 6922
준공식 마치고 잘들 가셨는지요...? 3 2007-04-18 6931
<font color= red><b>[인터뷰] 보신닷컴 “오늘(3일) 사이트 패쇄할 것” 2 2007-07-03 6931
<font color=green><b>"조선닷컴" 보신닷컴 관련 금선란협회장님 인터뷰 1 2007-07-03 6932
돈 꽤나 받았겠군요... 2004-08-01 6933
슈나우저 한마리 1 2007-04-21 6935
<font color=green >스위스로부터 온 돼지살생과 관련 편지 1 2007-06-04 6936
<font size=2 color=blue>기부금 납입 영수증신청에 대한 안내입니다. 2 2006-12-20 6951
서울지역에는.. 1 2007-04-29 6953
도둑고양이 구조에 성공했습니다^^ 6 2006-11-11 6954
회원카드 2 2007-03-25 6956
여름이 끝나기를.. 2002-07-27 6965
mbc..시골개 도시개바꿔키우기.. 2002-07-14 6966
<font size=2 color=339933>[매일신문]회원 윤월생씨 입양이야기 1 2007-03-10 6976
다음에서 개고기찬성반대 설문실시를 하고 있어요~반대왕창 눌러주세요 5 2006-10-25 6988
이선영씨의 괴로움-선영씨 개로 인하여 고통을 당할 이유가 없습니다. 2002-07-16 6993
박현숙님 글을 읽고 2004-11-19 6993
중국에서 인사드립니다ㅡㅅㅡ 7 2007-03-28 6994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