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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는 지금 어디로 가고있는가.!
by 전병숙 (*.233.250.131)
read 9233 vote 0 2005.08.26 (01:35:16)

"호랑이는 가죽때문에 죽고, 사람은 이름때문에 죽는다."

그렇다. 어쩌면 사람들은 자신의 명예때문에 살아가고 있는지 모른다.
자신의 명예를 위해서라면 모든것을 아낌없이 바친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그 명예를 위해서 안될 일도 서슴없이 하고 있다.
어떤 수단과 방법도 가리지 않는다. 그래서 때로는 자신의 명예를 위해서
죽음도 불사한다.
도대체 그 놈의 명예가 무엇이길래......

오늘날 생명과학은 무엇이든 가능하다고만 생각되어지면 수단을 문제 삼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목적을 위해서라면 방법쯤은 아무런 문제를 삼지않는다. 그래서 세계는 물론 국내 몇몇 유명 생명 과학자들은 끊임없이 자신의 목적달성을 위해 노력한다.

하지 말아야 할 것은 하지않는 진정한 인간의 자유범위와 한계를 넘어서고 있는 것이다.

정말이다. 그들의 양심에 묻고싶다.

일부 생명과학자들과 정부관계자들에게 묻고싶다.

"왜 당신들은 그런일을 합니까? 당신들은 진정 무엇때문에 무슨 목적으로 그런 일을 합니까? 난치병 환자들을 진정으로 사랑하기 때문입니까? 진정으로 사랑이란 이름으로 행한다면 어떻게 수많은 배아의 생명을, 동물의 생명을 난도질 하는겁니까? 자신의 명예와 권력과 부때문이 아닙니까?"라고.......

생명과학이 새로운 종교가 되고 생명과학자들이 새로운 제사장이 되어 인간의 가장 본질적이면서도 심오한 문제에 대한 판결을 내리려고 한다면 그 결과는 인류 전체에 대한 재앙이 될 것이다.

단순한 기술적 한계의 결과로 초래되는 사회적 혼란도 심각한 문제이지만, 그보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인류를 바른 길로 인도해주시는 하느님이 가르쳐주신" 진리의 길"이 아니라 자기파괴를 낳는 그릇된 길로 이끌어 궁극적으로는 하느님께서 세워주신 질서를 파괴시키는 것이다.
자연의 파괴와 마찬가지로 인간성의 파괴는 하느님의 창조사업을 정면으로 거스리는 돌이킬수 없는 가장 큰 죄악이다.

2002년 12월 26일, 최초의 복제 인간인 이브(Eve)를 탄생시켰다고 주장했던 브리지트 부아셀리 박사는 이렇게 말했다.

[ 생명과학의 발전은 그 누구도 막을수 없다.] 그러나 과연 생명과학의 발전이 진정 [누구를] 그리고 [무엇을] 위한 것인지에 대한 근원적이고 형이상학적인 질문에 대한 답이 결여된채 이루어 진다면 그 결과에 대해 오히려 두려움을 가지지 않을수 없다.

이렇게 일부 생명과학자들은 자신의 명예와 권력과 부를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자신의 명예를 높이기 위한 목적 달성을 위해서는 생명을 죽이는 일에는 거리낌이 없다.

자신의 명예를 위해서라면, 자신의 권력을 위해서라면, 자신의 부를 위해서라면. 못하는 일이 없다.

명예가 곧 인간 삶의 가치를 드러내주는 것은 결코 아니다. 자신만을 위한 명예는 한낱 허상에 불과할뿐이다. 따라서 명예가 우리 인생의 목표가 될수없다. 그것이 우리 삶의 본질이 될수는 없다.

그러기에 자신의 명예만을, 권력만을, 부만을, 추구하는 삶은 불행하다 그런 삶은 허무하다.
생명의 소중함을 알지 못하기 대문이다.

우리 모두의 삶은 진리를 위한 사랑을 향한 삶이어야한다. 그것만이 우리의 삶을 보다 행복하게 보다 가치있게 이끌어주기 때문이다.

무엇을 위해서 사는가!
어떻게 사는것이 바르게 사는것인가!!
사랑이 정체된 지금 인류는 어디로 가고있는가!!!

"이창영 신부"의 생명사랑에 [지금 인류는 어디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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