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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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이 많이 부족하군요.
by kaps (*.203.154.50)
read 9171 vote 0 2005.08.16 (19:22:35)


협회를 이렇게 불신하다니 참 섭섭하군요. 불신하는 협회에 왜 맡겼는지 이유를 모르겠군요.

고양이를 맡기고자 할 때 받지 말았어야 하는데...맡아 달라고 사정하여 인정상 받은 것이 참으로 후회가 되는군요. 한국에서 동물보호가 쉽게 보편화되거나, 정착되지 못하는 이유가 이렇게 남의 말을 믿지 못하고 불신하며 맹목적으로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이 많아서입니다. 보호소란 어떤 곳인가, 어떻게 하여 많은 동물이 수용하게 되고, 가슴 아픈 안락사도 하게 되는지 한 번 깊이 생각을 해보았는지요?

막연히 2일간 정든 고양이에게 대한 맹목적인 집착인지요. 아니며 협회를 고의로 나쁜 곳으로 사람들에게 인식시키고 싶은 마음인지요. 우리도 지영씨를 믿고 싶지만 이런 글을 보니 동물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인지 의문과 의심이 우리 마음에 생기게 되는군요.

보호소에 고양이를 맡기면 병으로 죽을 수도 있고,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면 안락사도 당할 수도 있고, 잘 되어 입양도 갈 수도 있지만 나쁘게 되는 것도 각오를 하고 데려와야 된다. 그러나 될 수 있느대로 본인이 키워주는 것이 가장 고양이을 위하여 좋은 일이니 키우도록 하라고 부탁하였지요. 문제점이 많은 곳이라고 이야기하였는데도 불구하고 여기가 천국으로 생각하고 데려온 것인가요?

지영씨는 동물을 맡긴 사람으로서의 믿음도 결여되었지만 예의도 부족한 사람인 것 같네요. 내 마음에 안들고, 내 뜻대로 안해주면 의심하고 멋대로 상상하여 다른 사람에게 그것이 사실인냥 유포하여 마침내 YTN News에까지 나가게 한 사람이나 지영씨나 무엇이 다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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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 모든 과정이 솔직히 잘 이해가 안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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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말이 안되는지는 세세히 밝히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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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한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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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관계자분들이 동물들이 어떤 고통과 위험을 당할지 모르는(아니..밖에 있을 경우 99% 다 끔찍한 일을 당하다 죽을꺼라라 생각하시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밖에 있기보다는 안에서 편하게 죽는 것이 오히려 낫다고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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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안락사규정도 좀더 분명히 세세히 밝혀주세요. '상당기간'도 정확히 어느정도의 기간을 말하는 건지도 분명히 밝혀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부디 그 규정에 따라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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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에 ytn에 나온적도 있었고 요즘도 이곳의 안락사에 대해 인터넷에 공공연히 이야기가 나옵니다. 몇년전 ytn에서 그런 보도가 나왔을때는 아는 사람을 총동원하여 그 기자에게 항의전화를 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못 그럴것 같습니다...어디말을 믿어야 할지 전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안락사에 대한 기준을 좀더 명확히 밝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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