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오랜만입니다.^^
글 내용을 보니 대학생이신것 같아요. 건강과 식품영양과 같은 교양과목이 대부분의 대학엔 개설되어있는 모양이예요-

복날을 맞아 언론에서는 각종 보양식 타령을 하는데, 씁쓸했습니다. 영양과다로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과, 며칠을 먹지 못하고 비쩍말라 배만 튀어나온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보며 한 순간 멍해졌던 것이 기억나서요. 물론 보신이라는 명목하에 죽어갔을 개들을 비롯한 각종 동물들도 생각났죠. 오늘 비가 죽죽 왔어야했다고, 협회장님도 말씀하셨지요. 그래야 사람들이 조금이라도 덜 나갈테니.

박지아 회원님은 어디에 사시는 지 모르겠군요. 대구는 너무 더워서 미칠지경입니다. 여름이라 다 비슷하겠지만.. 건강조심, 아르바이트 열심히 하시고, 개식용금지 홍보도 열심히 해주시길 바랍니다~ 네이버에 등록해 놓은 검색어가 효과를 발휘하기를 기대합니다.

개고기라는 단어가 없어져 검색하지 않아도 될 날을 기다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