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 홈
후원을 기다립니다
고맙습니다. 잘 도착했어요!
by 조수연 (*.5.160.6)
read 9437 vote 0 2005.07.11 (02:18:44)

혜선씨 안녕하세요. 올 여름에 운좋게 한국에 가서는 금방 돌아와버려 무척 아쉬운 점이 많아요. 만나보고 싶었던 사람들도 많이 못보고 더워서 몽롱한 상태로 시간을 보내고 이렇게 와버렸어요.

포경위원회 소식은 갔다오자마자 적었어야했는데 고래문제에 생소했던 면들이 있어 주춤하다 혜선씨의 제안을 듣고 열심히 적기 시작했지요. 쓰다보니 왜 미리 안썼지? 라는 한심한 생각이 들었지만 어쨋든 몇일이 지난 다음에라도 쓰니 뿌듯한 기분이 들더군요.

저도 한국에서 런던 테러뉴스를 접했을 때 걱정을 많이 했는데 막상 와보니 다들 여유롭게 일상생활에 충실한 모습들이라 다행이기도 하고 대견해 보이기도 합니다. 공항에서도 심한 검색이 있으리라 생각했는데 꽤 시원시원하게 일들을 처리하는 것 같았고요. 테러가 어디에서 또 일어나지 않으리라 보장할 순 없지만 빨리 상처에서 회복하고 다시 일어서는 자세는 본받고 싶습니다.

혜선씨 걱정해주셔서 고맙구요, 쑥쓰러움은 좀 고만타고 좀 더 활동적인 회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럼 또 이야기해요.




> 정말 다행이에요. (^^) 영국국민들이 그런면들이 있었군요.
> 진정강한자는 약한자를 괴롭히지 않는다. 정말 와 닿는 말이군요.
> 따끈따끈한 영국 소식 앞으로도 많이 전해주세요.
>
>이번 국제포경위원회의 포경반대운동에 참석차 한국에 오셨던 조수연부장님도 어제 영국으로 돌아가셨죠. 지금 이시간쯤이면 영국에 도착하셨겠네요? 홈폐이지에 올린 포경위원회 소식 잘 읽었습니다.
>
>바쁘신 와중에도 멀리 한국까지 와서 활동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에 못뵈서 무척 안타깝네요. 다음 기회가 또 있겠죠?
>
>공부하시랴 동물보호를 위해 활동하시랴 정말 수고가 많으십니다.
>그럼 영국에 계신 모든 분들 다음에 홈폐이지상에서라도 뵙겠습니다.
>
>
제목 날짜 조회 수sort
저에게 지혜를 나누어 주세요....... 2002-07-04 6818
어제 kbs 9시뉴스에 나온 뻔뻔한 윤신근씨~ 2003-09-01 6876
미 할리우드시 의회,고양이 발톱 뽑기 금지 2003-01-24 6921
돈 꽤나 받았겠군요... 2004-08-01 6928
<font color= red><b>[인터뷰] 보신닷컴 “오늘(3일) 사이트 패쇄할 것” 2 2007-07-03 6928
<font color=green><b>"조선닷컴" 보신닷컴 관련 금선란협회장님 인터뷰 1 2007-07-03 6929
준공식 마치고 잘들 가셨는지요...? 3 2007-04-18 6930
슈나우저 한마리 1 2007-04-21 6935
<font color=green >스위스로부터 온 돼지살생과 관련 편지 1 2007-06-04 6936
도둑고양이 구조에 성공했습니다^^ 6 2006-11-11 6950
<font size=2 color=blue>기부금 납입 영수증신청에 대한 안내입니다. 2 2006-12-20 6950
서울지역에는.. 1 2007-04-29 6950
회원카드 2 2007-03-25 6955
여름이 끝나기를.. 2002-07-27 6963
mbc..시골개 도시개바꿔키우기.. 2002-07-14 6964
<font size=2 color=339933>[매일신문]회원 윤월생씨 입양이야기 1 2007-03-10 6975
다음에서 개고기찬성반대 설문실시를 하고 있어요~반대왕창 눌러주세요 5 2006-10-25 6986
이선영씨의 괴로움-선영씨 개로 인하여 고통을 당할 이유가 없습니다. 2002-07-16 6990
어떤 분의 잔인한 개도살 장면 목격담. 2002-08-23 6990
박현숙님 글을 읽고 2004-11-19 6992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