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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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 10063 vote 0 2005.06.20 (11:29:34)

두환씨 항상 좋은 일 많이 하시네요.
사람들에게도 동물 이야기 많이 해주세요.

전 작년 주차장 길냥이 라고 동물이야기에도 썼는데, 어미고양이와 어린 두마리의 고양이 중 아가들은 다 차에 치어죽고 어미는 한동안 사라졌다고 했쟎아요.

근데 최근 어미가 또 나타나서 주차장의 쓰레기통을 뒤지더라구요. 죽지 않고 살아있던것도 반갑고, 안쓰러워 잡아야겠다고 생각하고 덫을 협회에서 빌렸답니다.

이녀석이 절 알아보는지 사료를 들고 뛰면서 저끝으로 와 하니 막 뛰어서 따라오더라구요.

토욜 드디어 덫을 설치를 하려고 경비아저씨와 얘기를 하는데 , 그어미 잡음 안된다고 새끼 낳다는거에요.
게다가 토요일 아침부터 어디선가 고양이 울음소리가 계속들려 주차장을 뒤지고 있었는데, 건물과건물사이에 새끼가 빠져 못나와 울고 있다는거 있죠.

참나 ... 그래서 제가 들어가 잡겠다고 어디냐고 묻자 그제서야 , 그 새끼를 구해다 주는거 있죠. 너무 울어서 기운이 다 빠져있더라구요. 불쌍한 녀석

저희집은 4마리 고양이가 서로 싸우느라 난리통에 고민하다 일단 주말은 동물병원에 맞겨뒀답니다. 3개월 된 녀석이라는데 600그램이나 될지 모르겠어요. 어미를 잡을때까지 저희집에 두던 그건 연구해보면 되는데 ..

그 어미만 잡을수도 없고 꼬마들도 함께 잡아야 하는데 도대체 몇마리가 있는지, 어디가 아지트인지도 모르고 ... 덫을 설치하려면 지붕위에 올려둬야 하고 ... 지금 머리를 지끈거리며 고민하고 있답니다.

정말 왜 이리 길냥이나 유기견들이 많은지.. 빨리 교육이 잘되 불쌍한 동물들 수가 줄어들었으면 좋겠어요. 사람도 마찬가지겠지만, 왜 이리 세상이 공평하지가 못한지.. 사랑받는 녀석들 비참한 녀석들 극과 극이네요.

평균을 내 딱 중간으로 됬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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