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 홈
후원을 기다립니다
read 8754 vote 0 2005.05.14 (02:27:17)

해도해도 너무 합니다.
속이 상하고 마음이 아프고 어떻게 설명할 수가 없는...
가슴이 아린 통증도 느낄 만큼 답답합니다.
무슨 죄가 있어 이 넓은 지구에서 하필
우리나라에 태어났는지...아니,
몸에 좋다면 가족도 먹어치울 몹쓸 아시아권으로 떨어졌는지.
대구에서 일어난 강도사건(강아지난도질...TT)을 인터넷으로 보고
경악을 금할 수가 없군요.
어떻게 말 못하는 아이들에게 그런 엽기적인 행각을 벌인 것인지.
분명히 보신탕을 먹는 놈일테지.
날이 갈수록 범죄가 더 잔인해지고 있군요.
인간의 죄악이 어디까지인지...
하늘이 언제까지 참는지를 테스트 하는 듯한,
무서운 일들이 너무나 자주 많은 곳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개고기 식용합법화에다 그것도 모자라서,
가족으로 지내는 우리네 개나 고양이와 함께 사는 것마저도
이젠 안 된다는 건지.
희대의 살인마 유영철에게 손가락질 하는 사람들 중에는,
자신이 가까이에 있는 동물들에게 큰 상처와 고통을 주고 있는지
전혀 죄의식조차 느끼지 못하면서...
"저런 잔인한 놈 몹쓸 놈" 하고 있는 사람들 많을 겁니다.
동물보호에 대한 의식이 없는 가정에서 자라서
결국은 내 아이가 내 형제가 내 조카가
그 사람처럼 될 수도 있다는 걸 모르고 말이죠.
신이 계신다면 다 아신다면...
절대 용서치 마세요.
제목 날짜 조회 수sort
협회지...^^; 질문 2003-05-02 8741
힘 내세요. 2005-02-22 8744
부탁드립니다. 1 2007-02-07 8746
안녕하세요. 오렌만에 글남기네요. 다름이아니라. 2003-08-23 8747
안녕하세요? 2005-09-08 8749
정말 부끄럽습니다~ 2003-09-09 8750
[re]인간이 욕심이 불러낸 자업자득... 2005-11-25 8750
언젠가는... 2005-08-15 8751
회원님들...죽을것 같습니다 4 2005-10-16 8752
봉사후기로 하루의 피곤함이 싸르르~~으으 2003-11-17 8753
저혹시 너구리 2 2010-11-30 8753
태영언니네 입양간 웅비 사진입니다. 2003-11-30 8755
정말이지 왜 개들에게 이런 고통을 주는지... 2005-05-14 8754
아들인지?딸인지?^^ 4 2009-04-30 8755
겨울이 다가옵니다~ 2004-10-08 8758
길냥이 음식주는 것에 대한 질문.. 2004-12-27 8758
아파트내 강압적인 동물사육 금지에 대하여 3 2006-05-12 8759
유기동물보호소 관련 고양시의 전체 답변(1) 2004-09-13 8762
으악...이럴수가... 2 2005-09-24 8763
다친~길냥이나 강쥐보면 (키울형편이안됨) 데리구 가두되나여? 2003-08-31 8764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