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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 받았습니다
by 임백란 (*.89.229.159)
read 8132 vote 0 2005.04.22 (15:48:12)

3월 중순쯤 s.o.s를 올렸던 임백란입니다
정말 절박한 상황이었는데, 사실 지금도 하루하루 예민해진채 지내고 있기는 하지만, 좋은일하니까 복 받을거라고 사람들이 말해도 전 믿지않았어요.
무슨놈에 기구한 팔자가 다니는데로 버려진 개나 죽어있는 개나 고양이가 눈에 띄이는지, 전생에 죄가 얼마나 많아 안그래도 힘든데 동물까지 꼬이는지, 팔자려니 하고 포기하고 살아는데...
글을 올리고 난후 같은 대전에 사시는 전병숙 회원님께서 힘내라고 전화를 주시더니 입양주선을 위해 단골 동물병원 원장님을 모시고오시기도 해주셨죠.
제 멍이들 보시고는 산별이 눈 수술에, 감이 심장사상충 치료에, 중성화 수술까지 얼마나 큰 도움을 받고 있는지 모른답니다.
전병숙 회원님과 아프리카 동물병원 원장님, 그리고 이런분들을 만나게 해준 협회가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답니다. 고맙습니다, 정말 드디어 복받았습니다.
산별이랑 봄이는 함께 대전에 사시는분께, 단이랑 연이는 함께 경기도 일산에 사시는 분께 입양되었답니다.
혼자 외로울거라고 둘씩 데려가신다는 말씀 때문에 주저 없이 보낼수 있었답니다.
전병숙 회원님, 동물병원 원장님, 입양하신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아직 더 입양이 되야하는 처지지만, 그 분들 평생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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