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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햐 다행이에요.
by 전병숙 (*.234.64.78)
read 9374 vote 0 2005.04.14 (13:12:01)

아~성당다니신다니 반가워여~^^
저는 본명이 스테파나 이고 모태신앙이였는데 30년 냉담하고
이제 회개하고 돌아왔어요 돌아온 탕자라고나 할까요 ㅎㅎ

어제 용운동에서 잡은 냥이는 정말 굉장히 순해요.
아마도 집고양이였던거 같아요
얼굴이 아주 어린티가 나는게 아직 어린애같애요 아마 집에서 키우다가 버린거 같애요.
그리고 아픈냥이는 누구한테 맞았는지 척추가 잘못되서
반신불수가 되서 뒷다리는 아예 움직이질 못하고 누워만 있어요.
아마도 그곳에 가면 ... 고통없이 편하게 보내줄거 같애요.
오늘 협회에서 나오신분이 그렇게 말씀 하신걸로 봐서..
좀 울었어요 너무 너무 불쌍해서..ㅠㅠ



>수고하셨습니다. 이런 얘기 들을때마다 기쁘네요.
> 성당 다니세요? 저도 성당 다녀요 (세례명 "유리안나"-요즘엔 거의 발바닥 신자라는 별명이 붙었지만요 흐흐)
>
>잡아서 덫안에 넣을수 있을정도면 정말 순한가봐요.
> 나이는 어느정도 되요? 햐~ 궁금궁금..
>이제 그 고양이도 행복의 시작 .. (^^)
>
>그고양이가 행복해지길 빌께요.
>
>두환씨가 구출한 아가냥이 4형제중 3마리는 하늘나라로 갔지만 , 한마리는 꿋꿋하게 버티고 냥냥거린답니다.
>
>우리가 구출한 동물들보다 못구한 동물들이 더 많지만 우리모두 합심하면 많은 동물들이 행복해지겠죠.
>
>좋은하루 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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