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분과도 대화로 잘해결되시길바라구요
부디 좋은소식 있기를 기다리겠습니다^^
그리고 냥이네에도 회원가입하셔서 많은 좋은
정보 검색해보셔도 좋답니다^^
(정말그곳엔 고양이에대해 허심탄회하게 얘기할수있는
유일한공간인것 같아요)
그럼 앞으로도 냥이와남편분과 홍정민님의 행복한나날을
기원드립니다^^
> 제 주변엔 고양이에 대한 편견으로 가득찬 사람들밖에 없어서 누구에게 제가 정말 좋아하는 냥이 얘기를 할 수 없었는 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친절한 답변주셔서 넘 감동받구 고마운 마음을 말로 표현할 수가 없네요.
>회장님까지 직접 전화주셔서 도움 주시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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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첨엔 야생고양이지만 안에서만 키우고 싶었는데 며칠 저희집에 오셨던 친정 어머니께서 안에서만 있는게 불쌍하다고 제가 출근한 사이 산책을 시키시는 바람에 이 녀석이 나가고 싶어 안달을 해서 이렇게 까지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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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주신글들과 회장님말씀을 듣고 다시 안에서만 키워야겠다고 다짐했는데 높은 장벽이 있네요. 저희 남편이 극구 반대중이에요.
>어느분 말씀처럼 어떤말을 해도 소귀에 경읽기 수준이에요. 혼자는 넘 심심할거 같아서 한마리 더 키우고 싶단 생각을 했지만 아마 우리 남편한테는 하늘이 두 쪽나도 일어나면 안되는 일일거에요. 그래도 잘 달래서 어떻게 해 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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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엔 우리 냥이가 정말 힘들어할거지만(주변에 공원이 있어서 언젠가 출근하면서 봤는데 아주 힘차고 자유롭게 뛰어놀고 있더라구요) 어짜피 일년후 이사도 가야하구 그럼 더 어려워질수 있으니까 잘 길들여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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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여러분들께 너무 감사하고 우리나라도 여기 계신 분들처럼 동물들과 모든생명을 다 귀중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