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 홈
후원을 기다립니다
안녕하세요-
by 김귀란 (*.37.49.29)
read 8536 vote 0 2005.02.11 (22:36:42)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연휴는 잘 보내셨는지요..

그러게요.. 나중에는 모두 흙으로 돌아가는 지구 자연속에 숨쉬는 하나의 종에 지나지 않을 뿐인데 말입니다.. 이 세상에 인간보다 영악한 생물이 어디있을지.. 인간인 것이 부끄러울 때가 있습니다. 그나마 인정많고 여러 생물에게 예를 갖출 줄 아는 사람들을 보며 사는 것 같습니다.

고향으로 돌아가 새끼와 만난 호리를 보며 눈물을 터뜨릴뻔 하였습니다. 좋아서 이리저리 뛰며 어쩔 줄 모르는 새끼의 모습이 생각만 하여도 눈물짓게 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형편이 되지 못해서 길고양이들을 돌볼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추운 바깥에서 비쩍 마른채로 돌아다니는 불쌍한 동물들을 보면 그냥 지나칠 수가 없어 급히 먹을 것을 사주기도 하지만요... 회색나비가 잘 있다니 너무 반갑고요, 감사합니다..

많은 생각들이 겹쳐 글로 표현이 안되지만 아무튼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새해에는 더 좋은 일이 있기를 바랍니다.
아참, 좋은 글솜씨로 대통령께 탄원편지도 써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제목 날짜sort 조회 수
장군이 아직도 입양이 안됐나요.. 2005-02-06 9013
***** 모두들 필독!!!(광고 아님) ***** 2005-02-06 8966
생각보다 엄청난 식구네요.. 2005-02-06 8602
고맙습니다. 2005-02-06 11330
감사합니다 2005-02-06 8016
***** 모두들 필독!!!(광고 아님) ***** 2005-02-06 10808
두리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가입인사도 함께 드립니다*^^* 2005-02-07 10304
고맙습니다. 2005-02-07 10366
이런일이 있었네요*^^* 2005-02-07 8004
불임수술과 목줄 이름표 꼭 중요하죠. 2005-02-08 8377
(^^) 새해복 많이 받으셔요. 2005-02-08 8243
저번에 철도청에 올렸던글이 답변이 왔는데..! 2005-02-10 8234
저번에 철도청에 올렸던글이 답변이 왔는데..! 2005-02-10 8272
감동적이네요~ 2005-02-11 9293
가슴이 징한데요. 2005-02-11 8036
(^^) 새해복 많이 받으셔요. 2005-02-11 10198
오랫만에 들른 넋두리 2005-02-11 8461
안녕하세요- 2005-02-11 8536
오랫만입니다*^^* 2005-02-11 8548
저도 도움이 되고 싶은데요.. 2005-02-11 7342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