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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 8365 vote 0 2005.01.29 (03:50:29)

달리는 차창으로 애견을 버린 충격 사건

고속도로를 달리던 승용차에서 애완견을 창문 밖으로 내던졌다는 목격담이 충격을 주고 있다.
한 네티즌이 지난 15일 인터넷에 올린 목격담에는 앞 차량이 애완견을 차창 밖으로
내던진 상황과 시간, 장소 등이 구체적으로 묘사돼 있다.

아이디 ‘雨濡’는 한 중고차사이트의 자유게시판에 올린 글에서 “14일 오후 11시20분쯤
중부내륙고속도로 상행선 남지-영산 구간의 추월로에서 앞서 달리던 46가XXX2 흰색 XG 승용차의
차창 밖으로 애완견이 던져졌다.”면서 “뒤에서 주행하던 내 차와 트럭이 크게 놀랐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 네티즌은 “강아지가 밖으로 뛰어내린 것이 아니라 분명히 차량 뒷좌석에서 손이 나와 강아지를 던졌고,
상향등을 켠 채 쫓아가니 쏜살같이 달아났다.”고 주장했다.
그 던져진 강아지의 생사는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는 상황이라서 확인할수 없었다고 한다
이 네티즌은 “휴게소나 갓길에 버린 경우는 있어도 주행하고 있는 고속도로에서 애완견을 버리는 것은 처음 봤다.”고 맹비난했다.

인터넷에 문제의 목격담이 퍼지면서 ‘잔인한 동물학대’라며 이를 비난하는 네티즌의 목소리로 들끓고 있다.
아이디 ‘고발하시오’는 “고속도로에 살아있는 동물을 버린 것은 있을 수 없다.”고 비난했고,
‘눈물바다’는 “사람이라고 다 같은 사람이 아니다 개만도 못한 인간도 있다.이런 인간은 정신병원에 보내야한다”고 비난했다.

네티즌 사이에서는 “해당 차량을 모두 조회해서 반드시 찾아내 고발하자.”는 의견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안동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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