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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잘지내셨는지요
by 김민경 (*.224.103.175)
read 9471 vote 0 2004.12.08 (15:43:31)

추워지기전엔 늘 저희집앞 골목길에 머무르던 녀석들이

한동안 안보여서 낙담했었습니다.

혹시나 하고 사료를 사서 집으로 오는데

주차된 차 옆에서 불쑥 꼬리를 흔들면서 얼룩이(암컷)이

반겨오더군요..

사료 냄새로 살살 꼬셔서 저희집 앞까지 데리고 온 다음

사료를 주니 냄새만 맡고 고개를 획 돌리지뭐에요.

먹기싫다고 딴청부리는 녀석에게 밥 먹이려고

손에 사료쥐고 입앞에서 왔다갔다 거리고..

한참 후에야 하나씩 먹더군요.

얼룩이가 또 다른 곳으로 한동안 사라져버리지않는다면

먹이로 살살 유인해서 집 안으로 넣어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회색이는 전에도 말씀 드렸지만 사람경계가 너무 심해서

안될것같지만..

녀석들이 이 추운데 바람은 피하는 곳에서 잠자고 다녔으면 좋겠다는

생각만 드네요.

다들 수고하시구요

감기 조심하세요.

종종 안부 여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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