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 홈
후원을 기다립니다
read 7886 vote 0 2004.11.08 (20:12:22)

울지 않겠다고 마음 먹고 갔는데 결국 또 눈물이...
그 녀석 큰 눈을 보니 가슴이 막 아프잖아요.
보내던 날 생각이 나서,
내가 거두어 주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 자꾸 남아서...
오늘은 품에 꼭 안아주고 왔습니다.
정말 박혜선 님 말씀처럼
미용도 받고 빨간 옷도 한 벌 입고 잘 지내고 있더군요.
여전히 긴장한 듯 보였지만 처음 발견했을 때보단
경계심도 많이 풀어지고 편해 보였습니다.
경식이가 사람들에게 받은 상처 빨리 잊고
협회 동무들이랑 잘 지내길 매일 기도합니다.
추운 겨울이 오기전에 녀석에게 집이 생겨서 너무 다행입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엄마께서도 우시는 거예요.
"에그, 부자였음 좋겠다...다 데리고 살게."
-그 말씀을 아마 열 번도 넘게 하셨을겁니다.
정말 고마우신 분들이라고 협회분들 모두 복 받을 거라고...
꼭 글 올리라고 하시네요.
경식이랑 다른 많은 동물들 사랑으로 돌봐주시는 거
ㄳ 드립니다.
보호소 식구들에게 도움될 수 있도록
늘 노력할께요.
제목 날짜 조회 수sort
영국의 ‘The Ark’ 잡지에서 금 회장님의 연설문 출판 2004-05-11 7935
누렁이를 위한노래래요.. 어디서 만들었는지 모르지만 .. 3 2006-02-04 7935
동물들의 사랑표현 2 2006-12-15 7936
이제 15일 후면 안락사 됩니다. 1 2006-02-22 7937
[[ 이천돼지잔혹사!! ]] 이대로는 안됩니다. 3 2007-05-26 7937
[영문]Help!!고양이를 찾습니다 2006-04-20 7939
다시 붙인 '저를 먹지 마세요' 스티커 2002-07-25 7941
생명 존중의 세상을 꿈꾸며 2002-11-04 7941
고양이의 최대 스트레스는... (가져온 글 입니다) 2004-12-02 7941
안되겠군요,,이곳 거창의 건강원 제지에 나서야겠는데요 1 2009-08-31 7943
[re] 가락동 시영아파트 못이 꽂힌 고양이 다른기사엔 2005-10-03 7945
<font size=2><b>서미숙씨의 대구시 동물화장 및 영리단체 관련 답변 7 2006-12-23 7945
김소연씨가 보내온 글 2002-07-24 7946
협회이야기 포토겔러리에 저번에 길에서 데려온 아기냥이사진 올립니다. 3 2005-12-31 7947
83세 할머니와 20여마리의 고양이들이 불쌍합니다 6 2007-05-09 7947
버려진 고양이들이..있는데여,, 2002-05-20 7948
<font color=2 size=2><b>여러분!! 죄송하고 고마운 마음 겹칩니다. 5 2008-03-12 7948
탁상용 달력 언제오나요?? 4 2006-10-30 7949
[re] 회원카트 잘 받았습니다. 2011-03-09 7949
지난 뉴스지만 .. 너무 뜻깊은 뉴스.. 2005-08-04 795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