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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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을 기다립니다
read 8070 vote 0 2004.10.21 (11:57:43)

저희집 코켓 미켓 간식이나 사료 장난감들을 살때마다 가끔 찔리곤 합니다. 이녀석들은 더 맛있는거 달라고 투덜거리기도 하는데, 보호소 아이들은 배고픔과 추위와 더위는 피하지만 집에서 한두마리 있는것과는 아무래도 비교가 되니까요..

이번 월동준비로 서울서 온풍기 2대와 가습기가 준비됬고요.
(온풍기 한대는 미리 대구에 보냈습니다)
소화기도 친구에게 2개 (새것) 기증 받았습니다.
평상시에 바닥 닦을때 유한락스로 닦는데 세균박멸에는 제일 좋겠지만
약한 아이나 아픈 아이가 있는 방은 냄새가 독할거 같아서 제가 집에서
사용하는 순한것을 구했습니다.

아픈아이들방에 공기청정기는 당장 두지 못하지만 그래도 나쁜 공기는 흡수하라고 탈취용 숯덩어리도 몇개 구했습니다 . 벽에 걸어두면 될거에요 . 저희집도 두니까 신기하게 냄새가 안나더라구요 .

그리고 신문지는 사무실에서 모으고 있고요. (신문도 많이 필요하다고
들었습니다)

10월 30일 대구갈때 가지고 가겠습니다.

며칠전에 고양이 밥을 사러 직접 인터넷쇼핑몰 가게를 방문했는데
코켓,미켓 것만 사기가 너무 찔려서 캔 몇개를 구입해서 대구로 보냈습니다. 그 적은 양으로 모든 보호소의 아이들이 다 먹지는 못하지만 몇몇 약한 아이들이라도 먹을수 있으면 좋겠네요 ..

저희가 뭔가를 보낼때 그많은 아이들에게 너무 적은 양이라고 아예 안보내게 되는 경우도 있지만, 작은것 하나라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

혹시 회원님들도 집에있는 아이들 간식거리를 산다던지 할때 여유가 있으면 적은 양이라도 보내면 좋을것 같아요.
많은 분들이 동참한다면 티클모아 태산이라고 많이 모일것 같네요.

저희가 낸 후원금들로 보호소의 아이들이 굶주리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적은 후원금으로는 아무래도 꼭 필요한것만 구입하고 사용하게
되겠지요. 한두마리만 키우더라도 병원가랴 , 간식도 사주랴 많은 돈이 들쟎아요.

후원금만 가지고 필요하면서도 당장구입하지 못하는 물건들을 저희들이 보냈으면 합니다 . 지난 8월에 보호소에 자원봉사갔을때 버려진 아이들이 그래도 굶주리지 않고 편하게 지낼수 있는 근사한 집이 있어 너무나 기뻤습니다.하지만 손을 봐야 할곳도 많은데 일일이 돈이 들어 다 손을 대지 못하고 있는경우도 있더라구요.

이번에 서울에서 온풍기를 저렴하게 구입하게 도와주신분들과 제게 대구에 가지고 가 달라고 소화기등을 기증해주신 분들께 감사합니다 .

그리고 10월31일 월동준비 자원봉사로 대구에 내려가는데 혹시 뭔가를 기증하고 싶지만 대구까지 보내시기가 힘든 물건들이 있다면 연락주셔요 가지고 갈께요 . (애교애교 "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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