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 홈
후원을 기다립니다
개고기문화 도대체..도와주세요.
by 이정은 (*.92.179.208)
read 9292 vote 0 2004.09.20 (23:31:41)

안녕하세요.저는 고3학생입니다.
여태껏 학생이랍시고 가입만 하고 제대로 활동도 안하고 후원금도 못내고 정말 부끄럽습니다.얼마않있음 동물학과로 대학 수시면접보러갑니다.
꼭 붙어서 사육사꿈 을 이뤄 학대받는 동물들을 평생돕고싶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게 만만하지 않은것 같습니다.도대체 언제쯤 저 말하기도 끔찍한 개고기문화,, 언제쯤 없어질까요?
학교 다니면서 항상 겪어왔었지만 개고기문화에 대한 선생님들의 잘못된발언들로 매일 상처받곤 합니다.요번 추석은 개고기를 먹으러 간다느니,
그런 저질스럽고 짜증스런 말들땜에 트러블이 많습니다.학생과 선생님사이라 싸울수도 없고 요즘 사태는 더더욱 심각합니다.1~2년전만 해도 몇몇애들은 약간의 거북함을 드러내며 개고기문화에 대해 비판했었지만 요즘은 다들 전통 운운하며 그러려니 아에 한 음식문화로 받아들여진것 같습니다.그래서 답답합니다.할아버지가 개 잡는 모습을 지켜보았다느니 그런걸 아에 시골추억 예깃거리로 끄집어내어 신나게 예기해줍니다.제 성격상 흥분을 잘하는편이라 그때그때마다 구체적으로 그건 잘못된생각이다 라고 말 못하고 말문이 막혀버리고 흥분만 합니다.가령 왜 소,돼지는 먹으면서 개는 안되나?식용개로 따로 키우는데,우리전통문화아니냐?이런 개고기운운하는 사람들이 항상 하는말..정말 확 할말없게 만들어버리는 답변을 부탁드립니다.진짜 얼굴빨개지면서 화만내고 오히려 이런모습은 선생님께 웃음거리만 되는것 같아 진짜 딱 부러지는 대답으로 학생이 주제넘게 선생님을 가르치고싶습니다.도와주세요.
제목 날짜sort 조회 수
세상발견 유레카에 저희 협회가! 1 2010-12-11 8095
이뻐서 더욱 불쌍한 새끼고양이의 가족이 되어주세요! 6 2010-12-06 8264
작은 마음만 받아주세요 3 2010-12-03 7914
연평도 관련 민원을 넣어주세요. 2 2010-12-03 8313
연평도 갔다왔습니다. 7 2010-12-02 8496
<font color=red><b>연평도 봉사 연기되었습니다. 3 2010-12-02 8019
달력 기다려집니다. 1 2010-12-02 8075
달력 후기!!및 보호소 위치 문의 1 2010-12-01 8362
13층에서 떨어트려 죽은 고양이 1 2010-12-01 8188
확인 부탁드려요! 1 2010-12-01 8186
저혹시 너구리 2 2010-11-30 8713
<font color=red>연평도 동물들 3 2010-11-29 8037
개고기를 먹지 말아야되는 이유 하나 더 추가~! 3 2010-11-27 8238
연평도 동물들 12 2010-11-26 7942
길냥이♡ 1 2010-11-24 9261
봉사하고는 싶은데ㅠㅠ... 2 2010-11-23 8074
달력 핸펀결재했어요 1 2010-11-23 7943
터가 않좋은 걸까요? 2 2010-11-20 8088
진로에 대한질문이요... 2 2010-11-19 8339
고양이 찾기 2 2010-11-19 8315
Top